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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06. 2024

학점은행제 체육전문학사 실습 없이 진행해요

http://pf.kakao.com/_Atxnzn/chat



직업군인으로 부대에 있다가 

곧장 전역을 한 뒤로는 


어떤 일을 하면서 살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알바 식으로 


헬스장에서 일을 하면서 

조금씩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몸쓰는건 자신있으니

더 전문적으로 배우자는 생각에 


스포츠쪽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른 PT 선생님들도 생체2급은

어지간히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것부터 없어서 먼저 

쉽게 딸 수 있는걸 준비했는데요


생각보다 공부하는 것도 재밌고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새로운걸 


도전해야겠다 해서 찾은 것이 

건강운동관리사였어요 


그런데 이걸 하기 위해서는 

체육으로 전공을 해야지만 됐었죠


저는 군사전문학사를 가지고 있어서

전혀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아예 

안되는 입장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먼저 해야겠다는

마음에 알아보니까 방법이 있었죠


학점은행제 체육전문학사를 하면

사이버대보다는 저렴하게 하는데


빠르게 온라인으로 과정을 모두

끝낼 수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사실 체육으로 전공을 하는거면

실습이나 그런게 있을거니까 


무조건 대학을 가야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사이버대에도 과정이 있는걸보니

전부 온라인으로 하나보다 했죠 


교과목을 보니까 스포츠심리학 

같은 이론 과목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그냥 생각하는 체육이

아니라 학문적인 부분이구나 싶었고


온라인으로 하는거면 제가 계속

돈을 벌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전문학사를 만들기 위해

전공45 교양15 일반20의


총 80학점이 필요하다고 나왔는데

저는 이미 전문학사가 있었기 떄문에


학력을 인정받아서 타전공이라는

복수전공이 가능하다고 했죠


그래서 80점이 아닌 전공만 36점을 채우면

학점은행제 체육전문학사가 나왔습니다



학사학위를 하려면 전공60 교양30

일선50의 총 140학점이 필요했는데

여기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참에 학력개선을 할까 말까 

그러다가 우선 자격증을 따서 


실생활과 취업에 도움을 받자는 

생각으로 올곧게 진행했죠


이렇게 이수구분에 맞는 수업을

들어야만 학위를 받을 수 있지만 


시스템적으로는 사이버대랑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군대에 있을떄도 온라인으로 

배움터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똑같은 식으로 진행을 하는게

느껴졌었거든요 


물론 어느정도 차이는 있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이라

대학은 아니지만 동등하게 인정을 받고


평가인정을 받은 강의가 많아서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들어도 


전공학점을 전부 채울 수가 

있는게 장점이었습니다 



한 학기는 15주로 되어 있었는데

대학처럼 출석 과제 시험 등 


여러가지가 있었고 이 중에서

100점 만점에 60점만 만들면 

수료를 할 수가 있던 거였어요


수업도 주차별로 강의가 나오는데

이걸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과제나 시험같은 경우에는 

멘토님이 따로 계셨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전수받아서 할 수가 있었구요 


모든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다보니

제가 불규칙한 일을 하고 있어도 

충분히 듣는게 가능하더라구요


정해진 기간 내에 아무때나 출석을

인정받으면 되기때문에 


새벽에 수업을 들어도 됐고 

아침에 들어도 됐고 그런 식이었죠


그래서 강의를 핸드폰으로 켜놓고

운동하고 페이지 넘기고 그런 식으로

진행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학점은행제 체육전문학사를 

얻을 수 있었던 기간은 딱 2학기


7개월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이게 가능했던 이유라고 한다면  


우선적으로 제가 전문학사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타전공이라는

과정으로 진행을 했고


상대적으로 이수해야하는 학점이

더 작은 것이 사실이었구요


두번째로는 자격증이었는데요 


제가 일을 하면서 땄던 생체2급이

학점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총 12과목을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10과목만 들으면 되는걸로 

단축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2학기동안 5과목씩 해서

총 10과목을 이수했습니다 ㅎㅎ


자격증을 따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해서 신기하긴 했는데


이거는 학은제로만 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체육쪽에서 인정받는거는 

생체말고는 많지 않았지만 


어차피 자격이 안돼서 딸 수 

없는 거기도 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고졸이거나 아니면

학사학위를 만들다고 했다면 


시험으로 학점을 따는 방법을

추가로 활용했을건데요 


이건 전공 점수로 대체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저는 하지 않았죠


그래서 총 2학기 과정으로 수업을

끝낼 수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제 전문대 학력과 

이렇게 타전공으로 진행한 


학점은행제 체육전문학사를 합쳐서

학사학위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나중을 생각해서는 그렇게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다 듣고는 남은게

행정처리였는데요 


이것도 온라인으로 할 수가 있고

정해진 기간 안에만 할 수 있었죠


그래서 놓치지 않고 해야했는데

제가 주말에도 일을 하던터라서 


생각보다 금방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때마다 멘토님이 알려주셔서 

놓치지 않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사히 과정을 마쳐서 

이번 2월에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학점은행제 체육전문학사를 따고 

올해 건강운동관리사를 도전할건데


이것까지만 취득을 한다면 아마 

조금 더 괜찮은 직장으로 일을 

옮기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병원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안정적인 일을 하게끔 한번에 


붙어야 하는데 공부 열심히 해야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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