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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07. 2024

3년제졸 학점은행제 최단기 학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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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년제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을 이야기 할게요


3년제와 4년제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졸업을 하면 


전문학사냐 학사학위냐로 구분되어

학력차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흔히 전문대가 취업이 더 잘된다고

해서 이쪽으로 가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학력주의가

팽배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엔


전공심화과정을 거쳐 4년제 학위를

만들고 졸업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결과적으로 초대졸이 되어 

학사편입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대학원도 갈 수 없는데 무엇보다

취업 시 어느정도 불리한 조건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가능하다면 

학력개선을 진행하는게 좋겠죠


물론 학생일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직장을 이미 다니고 있다면 이게


부담이 되는 과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학력개선을 할 수가 있어요



3년제졸 학점은행제를 한다면

가장 유리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어찌되었든 편입의 개념으로 

시작하는건 아니고 단순히 


필요한 학점만 모은다면 언제든

학위를 만들 수 있는데다가


전적대 학점을 연계해 학사에

부족한 부분을 이수하면 4년제를 


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걸리는

기간이 상당히 짧다는 장점이 있죠


이를 통해 편입이나 대학원, 이직이나

연봉협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대 학점이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보니 


성적증명서를 미리 구비해야지만

빠른 과정 진행이 가능합니다



4년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공60 교양30을 포함해서 


총 140점을 이수해야 했는데

저는 최대 120점을 온전하게 


가지고 올 수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20점만 채우면 


동일전공인 건축공학으로 학위를

만들 수가 있다는 장점이었어요


그래서 수업을 바로 시작하기로

준비를 했었는데 일단 전공은 


제가 딱 넘치게 가지고 있어서

부족한 교양학점을 들었었는데


과목으로는 7과목이었고 

한 학기만에 끝낼 수가 있었죠


결과적으로 3개월 반만에 

4년제를 만들 수 있었어요 


원래 편입을 했다고 치면은

3학년으로 들어가서 2년을 


더 다녔어야 했는데 그게 아니고

일년 반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더 유리하게 진행을

할 수가 있었던 겁니다 ㅎㅎ



대신 동일전공이 아니라고 한다면

총학점이 아닌 이수구분에 따라 


인정받는 전적대 학점이 다르니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대요


왜냐하면 총학점이 아무리 많아도

전공 교양에 필요한 점수가 없으면

학위를 받지 못한다고 했죠 


저는 다행이 넘치는 상황이었죠


물론 이것도 제가 따로 본게 아니라

멘토님이 제 성적증명서를 보고 


이수구분을 다시 설정해서 

알려주셨기 때문에 그에 맞게 

따라서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수업을 시작했죠

수업 자체는 온라인이었고


저는 한학기만 하면 되니까 

그렇게 부담은 없었어요 


제가 일을 하면서 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난이도가 되어 있더라구요 


총 15주 과정이었는데 중간에

시험이랑 과제가 있었고


흘러가는 흐름 자체는 일반

대학이랑 다를게 없었죠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출석을 했고


따로 시간표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자유롭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틀어만 놔도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편했죠


대신에 재생바가 자동으로 

안넘어가고 페이지를 직접 


눌러야지만 넘길 수 있는건

조금 귀찮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강의가 긴편이라서 

본강의까지만 넘기면 됐습니다


이렇게 출석을 하는거는 매주 

주차별 강의가 업로드 되면 


2주라는 기간 내에만 출석해서

끝내면 되는거라서 저는 보통 


주말에 몰아서 수업을 했고 

출석을 밀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거 빼고는 따로 신경을

쓸게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과제나 시험을 해야했지만

이건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았죠



3년제졸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만드는게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수업을 다 듣고나면 행정처리를

해야 했는데 기간에 맞춰서


컴퓨터로 신청하면 되는거라서 

어렵지 않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일상생활에 신경을 쓸게

하나 더 늘었다는건 맞지만


부지런히 하기만 하면 이수가

되는거라서 이정도도 못하면 

솔직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죠


물론 정말 수업을 안듣고 했으면

과락이 났을텐데 F받으려고 


돈이랑 시간을 버릴 사람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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