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mEdu Nov 07. 2024

학점은행제 컨설팅 맞춤으로 진행해요

http://pf.kakao.com/_Atxnzn/chat



안녕하세요

정ㅇ현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인서울권으로 편입을 한지 

벌써 2년째 지나고 있는데요


졸업과 가까워지고 있다보니까 

잠깐 여유가 생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원래 합격하자마자 선생님께 

후기를 써드리겠다고 했는데 


이제 연락 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들고 조금 부끄럽습니다 ㅎㅎ..


원래 경기도권에서 4년제 2학년까지

학교를 다니다가 일반편입을 했어요 


그리고 실패를 맛보고 학사전형으로

돌려서 준비를 하자는 생각이었죠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학점은행제 컨설팅을

받고 학사로 준비를 다시 해보자고 

먼저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다가 한 교육원에

연락을 하고 멘토님을 배정받아서 


제가 해야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우선 제가 인서울 어디든 가고 싶은데

학사전형으로 지원을 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제 성적증명서를 받아보시고는

어떤 전공으로 어떻게 과정을 하면 


올해 학사학위를 만들어서 편입에

지원을 할 수 있겠다고 안내를 해주셨어요




사실 그때는 절박한 심정이라서 

일단 하라는대로 한 것 뿐이지만 


선생님이랑 계속 얘기를 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어떻게 했는지를 

자세히 알 수가 있었어요 


학은제는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을 

취득하는건 당연히 되는데다가


자격증이나 독학사라는 과정으로

추가적인 학점을 취득할 수 있대요


그리고 전적대라고 하는 다니는 또는

다녔던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가지고 와서 활용을 할 수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성적증명서를 요청해서 보고

가장 빠르게 학사를 만들 수 있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 것 같아요


우선 제가 2학년까지 마쳤기 때문에 

84학점인가 있었는데 전공이 무역이었거든요


그런데 제 상황에서 학은제를 통해서

할 때는 경영학으로 하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학점은행제 컨설팅을

해주셨는데 학점을 모두 다 가져온건 아니고


자격증 두개에 독학사 몇과목 이렇게

추가적으로 해야지만 2학기 내에 


과정을 마무리하고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했던 과정이 그렇게 궁금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ㅎㅎ.. 일단 


알고 있는게 이거밖에 없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 


수업은 21학점씩 2학기를 진행했고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2개 취득을 하면서 독학사라는 과정으로

교양학점을 대체하기로 했어요


전적대가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이정도만 해도 학사를 만들 수 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2021년에 대학을 가는걸로

도전을 시작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몇월에는 어떤 자격증을,

몇월에는 독학사 시험을 접수하고 


보고, 언제까지 뭐를 해야지 되는지

월별로 학점은행제 컨설팅을 해주셨고


저는 그대로 따라만 가면 되는 

상황이었다고 기억을 해요


솔직히 이때는 재수와 맞먹는 

재도전이었기 때문에 제가 한번에


붙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일단

학력만 만들면 영어로 비비자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아서 그거를

하려고 많이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학원과 독서실에서만

살다시피 하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되어서

제가 그냥 틀어놓기만 하면 됐었어요


점수 배점이 출석 과제 토론 중간 기말

이렇게 있었고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기면 수료를 하는 과정이었는데 

출석 같은 경우에는 수업만 틀으면 

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매주 주차별로 나오는 강의를

독서실에서 켜놓고 영어공부하고 


페이지 넘기고 공부하고 그런 식으로

준비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학위 과정에서 공부해서

이걸 마스터한다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수료를 해서 학사학위를 만드는

쪽으로 준비를 했기 때문인데요


학사편입은 성적보다는 영어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으로

비중을 조금 더 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출석을 하는게 번거로왔지만 

일단 해놓고 수료할 목적으로 

많이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과제는 시간에 쫓겨서 하긴 했는데

제출하는걸 목적으로 했었구요 


시험은 오픈북이라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풀 수가 있었어요 


이때만큼은 주말에 독서실 안가고

시험을 보기도 했었는데 집에서 


하는거였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은 안됐던 것 같습니다 


학점은행제 컨설팅을 받은대로만

진행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얘기하는걸 그대로 

따랐던 것 같구요 


월별로 해야하는 자격증이나 

시험이나 이런 걸 조금 더 집중을


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수업은

그냥 틀기만 하면 되는건데 


자격증이나 시험은 제가 무조건 

합격을 해야지만 학점으로 받는거라


떨어지면 시간이 계속 딜레이되고

하반기에는 진짜 영어공부만 


하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금 신경을 썼구요 



근데 생각보다 자격증 공부하는게

마음에 안잡혀서 떨어지기도 했었고


중간에 멘붕와서 멘탈 깨진 적도 있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많이 의지를 했었죠


선생님 회식하는 중간에 제가 전화해서

한시간동안 징징거렸던 것 생각하면 

아직도 죄송한 마음이 있네요 ㅎ..


아무튼 겨우겨우 마음 잡고 다시 

준비를 했었고 결과적으로는 제가 


2학기 수업 하면서 자격증 다 따고 

행정처리도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해서


결과적으로는 그때 전부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막판에는 어디까지 대학을 지원할까 

이런 생각도 못하고 그냥 되는대로 

원서를 넣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공도 상관없이 가장 

커트라인 낮은 곳으로 지원하고 그랬죠


최종적으로는 4군데 합격을 했는데요

ㅈㅇ대랑 ㄱㅅ대랑 ㄱㄱ대 이런 쪽으로

해서 결국에는 ㅈㅇ대를 들어갔습니다!


물론 그때 팬데믹이 심했어가지고 

원격으로 수업을 하기는 했지만 


막학년은 학교를 조금 다녔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긴 합니다 ㅎㅎ


그래서 지금은 취업을 준비하느냐고

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시간이 잠깐 나서 이렇게 후기를 

써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인서울이 뭐라고 그렇게까지 열심히

했는가 싶은 생각도 들면서요 


또 막상 졸업이 다가오니까 그래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같이 들어요 


학점은행제 컨설팅 받고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바로 이렇게 좋은 학벌로 

취업을 준비할 수가 있잖아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때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pf.kakao.com/_Atxnzn/chat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