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자격증 양성기관 말고 학교 들어간 이야기..
내가 관심을 가지게 된건
어마무시한 이유가 있었던건 아니다
그냥 응급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
사람의 목숨이 걸려있기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순간적인 조치를 취해서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는게
처음에는 멋지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여러 알바를 다니고 있었던 나였기에
어떻게 취득 할 수 있는지 찾아보다
여러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응급구조사 자격증도
급수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1급같은 경우에는
관련 전공으로 졸업을 한 다음
국가고시에 합격을 해야 했고
2급은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를 할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양성기관을 알아봤었는데
소방공무원이나 해양경찰 등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구에 있는곳에서만
이수를 할 수가 있었고
경력을 쌓아야지만
1급자격을 갖춰서
일을 할 수가 있었기에
그냥 1급부터 준비하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학교를 들어가야 했는데
이제 와서 수능을 준비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학은제라는걸로 자격을 갖추고
대학을 갈 수 가 있었다
대졸자전형이니 학사편입이니
전형도 여러가지 방법도 여러가지
나에게 맞는 전형으로
계획으로 준비해보기로 했다
온라인수업을 들으면서
중간에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자격증이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점을 모으고 나니까
2년제 졸업학력으로 인정받는
전문학사라는걸 받을 수가 있었고
이걸 가지고 학교를 들어가서
지금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들어오기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이제 졸업만 해서 국시에 합격을 하면
처음에 생각을 했던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가 있다
앞으로 해야 할게 많지만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는
양성기관에 들어가는것보다는
관련 학교를 졸업하는게
조금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