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졸업 후
5년간 계약직만
전전했어요.
1년 계약 끝나면
재계약 불안에 떨고,
다시 구직하고,
반복되는 불안정한
삶이었습니다.
정규직 전환 약속은
번번이 공수표였고,
나이만 먹어가니
정말 막막했어요.
어느 날 계약 만료
통보를 받고 정말
절망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된
전문 자격을 갖춰야겠다
결심했죠.
사서 자격증을 알게
됐는데, 공공기관
도서관은 대부분
정규직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했던 제게 딱
맞는 선택지였습니다.
문헌정보학 학사가
필요했는데, 학점은행제로
복수전공 하면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실업급여 받으며
구직 활동 병행했는데,
온라인 수업이라
시간 활용하기
정말 좋았죠.
면접 보러 가는 날
빼고는 집에서 강의
듣고 과제했습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자율성이 높았어요.
출석은 2주 내 강의만
들으면 인정됐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온라인으로 집에서
치렀거든요.
과제도 제출 기간이
넉넉해서 구직 활동
하면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어요.
멘토님이 실업자 처지
고려해서 부담 적은
과목들로 조합해주셨죠.
6개월 동안 집중해서
공부했더니 문헌정보학
학위 나왔어요.
정사서 2급 취득 후
시립도서관 공개채용에
지원했습니다.
계약직 경험 여러 개
있어서 면접에서
불리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양한 직무
경험이 강점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합격해서 지금은
정규직 사서로 근무
중입니다.
5년간 계약직 불안에서
벗어나 드디어 안정을
찾았어요.
학점은행제 덕분에
실업 기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전문
자격 갖췄습니다.
계약직 반복하는 분들,
문헌정보학 학사로
정규직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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