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 사서 자격증으로 제2의 인생 시작

by ImEdu

https://naver.me/FEgtQjpR


안녕하세요


올해 쉰둘인

주부 강O숙입니다


자녀 둘 다 대학

보내고 나니 갑자기

빈둥지 증후군 왔어요


20년 넘게 육아와

살림만 하다 보니


사회와 단절된 느낌

들더라구요


남편은 직장 다니고

아이들은 독립했는데


저만 집에 있으니

무기력하고 우울했습니다


이대로 늙을 수는

없다 싶어서 뭔가


새로운 일 시작하고

싶었어요


젊었을 때 책 읽기

좋아했던 기억 떠올리며


도서관 자원봉사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사서 선생님

보면서 나도 이


일 해보고 싶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50대 중반이지만

도전해보기로 마음먹고


문헌정보학 공부

시작했어요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드릴게요


001.png


막내가 대학 입학하고

집 떠나니 정말

허전하더라구요


그동안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제 인생 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시간이 남으니 뭘

해야 할지 몰랐어요


친구들 만나고 취미

생활 해봤지만 뭔가


허전함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고


경제 활동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경력 단절

20년 넘은 50대


주부 채용하는 곳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도서관 자원봉사

하면서 사서라는

직업 알게 됐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고 체력 부담 적으며


안정적인 일이라

관심 갖게 됐죠


알아보니 사서 자격증

있으면 도서관 취업


가능하다고 해서

도전하기로 했어요


002.png


사서 자격증 받으려면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필요하다고 했는데


50대에 대학 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어요


젊은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것도 부담

되고 등록금도 비쌌죠


방법 찾다가 학점은행제

알게 됐는데 나이


제한 없고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니 희망

생겼습니다


교육부 주관 국가

제도라 공신력 확실하고


학위도 정규 대학과

동일하게 인정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상담 받아보니 전문대

졸업 학력 있으면


학점 인정받아서

더 빠르게 끝낼 수

있다고 했어요


저는 젊었을 때

전문대 나와서 60학점


정도 채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간은 2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천천히 해도 된다니

부담 없었습니다



003.png


처음엔 컴퓨터 다루는 것도

서툴러서 걱정했는데


멘토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금방

적응했어요


강의 듣는 방법부터

과제 제출하는 법까지


하나하나 가이드

받았습니다


강의 내용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니까 이해하는 데

문제 없었습니다


출석도 2주 안에만

하면 되니까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었고요


집안일 하고 남는

시간 활용해서 강의

들었어요


오전에 청소 빨래

끝내고 오후에 공부

하는 패턴 만들었습니다


과제나 시험 준비할 때는

멘토님이 자세히 하는방법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무리 없이 해냈어요


문헌정보학 공부하면서

새로운 지식 배우는 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뇌도 젊어지는 느낌 들고

삶의 활력 생겼어요


004.png


중간에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컴퓨터 작업 익숙지

않아서 과제 작성

어려울 때도 있었고


시험 기간에는 긴장

많이 됐어요


하지만 멘토님이 계속

응원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이런 말씀 들으면

힘이 났어요


학습 일정도 제 속도에

맞춰서 조절해주시고


무리하지 않게 관리

해주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학점 쌓아서


드디어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취득했어요


졸업장 받아들고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005.png


학위 받자마자 사서

자격증 발급 신청했고


정사서 2급 자격증

손에 쥐었습니다


50대 중반에 새로운

자격증 따니 자신감

생기더라구요


지역 도서관 사서

채용 공고 보고


지원했는데 계약직

합격 통보 받았어요


지금은 도서관에서

근무한 지 4개월


됐는데 정말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이용자 응대하고 책

정리하는 일이 전혀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사회 일원으로

일한다는 게 뿌듯하고


급여 받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남편도 제 변화 보고

많이 기뻐해주고


아이들도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


50대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

과정은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제2의 인생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용기


내서 도전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https://naver.me/FEgtQjpR







https://brunch.co.kr/@mentostory/5987


매거진의 이전글사서자격증 따서 워라벨 찾은 직장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