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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11. 2024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 비전공자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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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김현ㅇ입니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학원강사로 

일을 하던 와중에 원생들과 하는


상담이 적성에 맞을까 싶어서

진로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학원도 일이 좋긴 하지만 안정적인건

아니다보니까 이부분도 걱정이었죠


그래서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겸 

공부를 목적으로 해서 새롭게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공부를 할까 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대학원까지 생각을 했고

준비를 하려면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도


필요하다고 해서 학부를 먼저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생소한게 사실이었지만 

제가 정보를 찾으면서도 적성에 


맞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고 

전망도 나쁘지 않아서 도전했죠


하지만 제가 비전공자다보니까

새롭게 학위를 먼저 취득하는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이것 먼저 

대비를 해야 했어요 


제가 정교사가 있었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교직과정을 하지도 않았고요


일단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을

알아보니까 대학원마다 다르긴 했지만


심리학이나 상담학으로 학위가 있고

선이수학점을 채워야지만 입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다시 대학을 편입해야할까 

아니면 방통대나 사이버대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정한 것은

학점은행제로 하자는 거였습니다 


이유라고 한다면 우선 방통대는

전공이 없었구요 사이버대는 비쌌어요


그런데 학점은행제는 저렴하고

기간도 반년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어떤 시스템인지 

전혀 몰랐던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을

위해 담당해주신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시길


많은 비전공자가 이런 루트로

대학원을 진학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나씩 설명을 해주시는데

우선적으로 전과정이 온라인이었죠


그래서 일이 들쑥날쑥한 저도 충분히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이 없으니

제가 학원이나 집이나 어디서든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

인강같은 장점이었습니다


다음은 출석인정기간이었는데

방통대를 다니는 친구 말로는


자기는 수업을 들으려면 일주일

안에 모두 끝내야한다고 했지만


저는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한번에 듣지 않아도 

복습을 하거나 이어듣거나 해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기간단축이었죠!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여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했죠


즉, 정해진 시간을 들여야지만

학년을 올라가고 졸업하는게 아닌


제가 학위에 필요한 학점만 언제든

취득을 하면 학위를 받는거였어요


그래서 원래 4년이 걸려야하는게 

맞는 과정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4년제 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수전공으로 


진행을 할 수 있어서 단 2학기면

충분히 과정을 끝낼 수 있었던 거죠


2학기는 약 8개월정도의 기간이었는데

제가 9월에 시작을 했고, 4월에 끝났어요


그래서 바로 후기지원을 하는데 

성공을 했던 과정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심리학으로 학위를 

따는 계획이었지만 이렇게 해보니 


제가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을

위해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원에 필요한

선이수학점도 채울 수가 있으니


불필요하게 두번세번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끝낼 수 있도록 설계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이걸 알아볼때만 해도

교직이수를 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선생님이 될 생각은 크게

없었던건 사실이었거든요


하지만 설명을 듣고 제 계획을 

구체화하다보니까 충분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교직이수를 끝내면 

wee클래스라도 가야겠다 싶고


임용까지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거는 아직도 공부중인 

저의 계획일 뿐이지만 언젠가는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네요 ㅎㅎ


그리고 이걸 준비하면서 걱정은

앞으로 대학원에서 교직이수를 


하기 어렵다는 교육부 지침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였었거든요 


하지만 그 과정은 국어나 국사 영어

이런 기초 과목 교직만 해당이었고


저처럼 전문상담교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대학보다는 


대학원에서 이수를 해야하는 

과정이 더 많았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직도 자신감있게

준비할 수가 있었던 거죠



수업은 사실 어려운게 없었어요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날 때만 수강을 하고 

주말에 몰아서 공부를 했었죠


대학과 마찬가지로 과제나 

시험이 있었지만 이것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성적관리도 됐구요


대신 걱정이 들었던 건 하나 있었는데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을 


비전공자인 제가 할 수 있느냐

과연 성공할까 고민이었는데요


일반적인 학부생이었다고 하면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고 방문해서 


따로 면담같은거 하면서 랩실 고르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걸로 아는데


저는 아예 외부에서 준비를 하는데다

일반적인 곳도 아니고 교육대학원을


가려고 준비하는거다보니 모르는게

많아서 진짜 걱정을 많이 했었죠


멘토님이 이야기 해주는게 있어도

결국 내가 잘 해야지만 되는거니


연구계획서부터 준비를 하는게 

막막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혼자 하는건 아니라서 

어느정도 틀을 잡을 수 있었죠



물론 결과적으로 저는 대학원을

들어갈 수 있었긴 했지만 정말 


운이 따라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행이 원하는 결과인 것 같아요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이

있는 학교가 많지 않을뿐더러


시험을 보는 곳도 있고 면접이나

영어도 보는 곳이 있어가지고 


일을 하면서 준비를 하려니

생각보다 많이 버겁더라구요 


하지만 수업 자체는 야간이라서

보통은 일을 끝내고 가고 있는데요


처음이 어렵지 막상 또 들어가니

일반 대학생처럼 공부를 하고 있죠


아무쪼록 제가 좋은 결과를 내고

마지막 학기때 교직이수까지 해서


전문상담교사 자격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끝까지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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