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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12. 2024

간호대 대졸자전형 고졸도 수월하게!


http://pf.kakao.com/_Atxnzn/chat


안녕하세요!


간호대 대졸자전형을 바로

준비해서 입학한 한혜ㅇ입니다!


간호사가 꿈이었긴 하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서 


조무사로 일을 한게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었는데요


공부를 해본 적이 없다보니

대학을 나와야지만 가능한 

국가고시를 볼 수가 없었죠


물론 지방대라도 들어갔으면

가능했던 상황을 만들었을텐데


등록금을 낼 여유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일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일을 계속 하면서 

든 생각은 역시 간호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었고 

조무사를 하면서 주변 동료들이


내가 너 정도의 나이였으면 정말

죽자사자 준비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용기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수능을

보려고 공부한건 아니었구요 


동료들이 자기들이 하려고 

찾아봤던 방법을 알려줬는데 


간호대 대졸자전형이었고

편입학이랑은 조금 달랐지만


제가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었습니다!



이거는 2년제 학력을 가지고

전문대 1학년으로 신입학하는 


전형이라고 해서 편입이라는

개념을 따왔다고는 하지만 


수능을 안보고 입학한다는 

점에서는 약간 달랐어요 


일단 성적으로만 지원을 해서

기존에 있는 내신이 필요 없는게


저로서는 정말 다행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등급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초중고를 다니고

저는 그걸 실패했기 때문에 


대학을 다니지 못하고 이렇게

취업을 해서 일을 다니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거든요 


하지만 과거는 어찌되었든

다 상관없이 새롭게 무언가를


만들어서 다시 학교를 가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저로서는 

한줄기 새로운 희망이었죠 



무엇보다 새롭게 만들고 

새로운 성적으로 지원을 하니


만약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면접으로 가산점을 해서 


합격률을 더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저는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고


졸업만 한다면 국가고시를 보고

제가 염원하던 간호사가 되는거죠


물론 간호대 대졸자전형이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었어요


제가 고졸이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2년제 학력을 


만들어야했기 때문에 이것조차

가장 먼저 난관이라고 할 수 있었죠


대학을 가기 위해서 대학학력을

만들어야 하는게 어렵잖아요 


게다가 일을 하고 있으니 이걸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 


너무 오래걸리지는 않을까

걱정만 하다가 동료들이 


소개해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시작을 할 수 있었어요



제가 했던거는 생소한 제도였는데

어떤 등급이 있어야만 하는게 아닌


누구나 할 수 있었던 교육이었고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다 가능햇죠


이걸로 학위를 취득한다면

그냥 대학을 나온 것처럼


인정을 해줬기 때문에 이걸로

학력개선을 할 수도 있었고 


저처럼 간호대 대졸자전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직장인이


많이 활용하는 제도라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어갔다는 거였는데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서 수업을

듣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되는대로 아무때나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특이한게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진행이 된다고 해서 


1학년 마치고 2학년 마치고

이런식으로 올라가는게 아니었죠


그냥 제가 학위를 만드는데 필요한

학점을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일단 만들기만 하면 인정을 해서

바로 학위를 준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점을 모으는

방법이 수업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증을 딴다던가 

대학을 자퇴한 사람들은 그 


학교에서 들었던 수업도 인정받고

아니면 시험으로 학점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저야 고졸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것도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에 할 수 있는 수업과

자격증만으로 준비를 하기로 했고


대신에 이걸 같이 병행을 하면

그만큼 학위를 만드는데 걸리는


기간은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하면서 계획을 세워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일반 사람처럼

대학을 가는게 아니라 늦게 


시작하는 만큼 기간을 빠르게 

잡고 확실하게 합격률을 올리는건데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지만 

문제없이 끝낼 수가 있잖아요 


그거를 멘토님이 잘 해주셔서 

제가 납득 가능한 상황에서 

시작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저는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전공으로 3학기가


걸리는 기간에 수업과 자격증을

따는 쪽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죠



원래는 기간같은 경우에는 더 

단축을 시키는게 가능했어요 


하지만 간호대 대졸자전형은 

모집인원이 많은만큼 지원자도 


많기 때문에 성적순으로 짤라

등급을 많이 높여야했어요 


아무리 면접을 잘 본다고 해도

성적에서 점수를 떨어트리면 


그만큼 붙을 가능성이 낮아지니

이 부분은 저도 잘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수업을 단축시키면 그만큼

적은 과목만 좋은 성적을 거두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겠지만 

만약 동점자가 나오거나 한다면


학점수가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그럴바에


수업을 늘리는게 저로서는 더 

좋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간을 줄이려면

그만큼 다른걸로 대체해야 했는데

그게 자격증과 시험이었어요 


하지만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제가 대학생들이 준비해서 따는


자격증을 두세개 덜컥 한방에

딸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차라리

만만한 수업을 듣자는 판단이었죠



아무튼 이건 제 상황에 맞춰서

기간을 설정한거라서 만약에 


이걸 하시려는 분들이라고 하면

여러분들의 입장에 맞춰서 


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과정으로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었는데요 


3학기라고 해도 걸리는 기간은

딱 1년정도였던 것 같아요 


멘토님이 제가 했던 제도가 

학기당 3개월 반이었고 


종강일을 기준으로 학기가

구분이 되는데다가 방학도 없고


제가 시작했던 시기가 또 이런

것들이 부합하던 시기라서


버리는 시간이 없이 바로바로

이어서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은 바로 시작할 수가

있었는데 전부 온라인이었어요 


제가 인강이나 사이버강의는

한번도 들은 적이 없었는데

아마 비슷하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매주 강의가 올라오는데 이거를

2주라는 기간내에서만 들으면 됐고


강의는 30분 40분짜리가 2개씩 

올라와서 다 들으면 출석이었죠


한번데 다 들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그냥 쭉 틀어놓으면 되는거라서

한번에 듣는 편이었어요 



좋았던건 뭐냐면 제가 이걸로

공부를 할 것은 아니었고 


단순히 성적을 만들고 학위를

딸거라서 따로 필기하면서 

수업을 들은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강의를 그냥 틀기도 했고

틀어놓고 딴짓도 많이 했었고 


때문에 일을 하면서 제가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됐다는거죠


차라리 그 시간에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를 더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때 중형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자처하면서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거의 자격증은 초반에

해놓고 나머지 기간에는 


수업만 틀어놓는 식으로 해서 

성적을 관리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학기때는 뭘 했었냐면

간호대 대졸자전형에 있는 

면접을 준비했었어요 


전문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면접 예상질문을 올려놨기 때문에

다운받아서 미리 외운 편이었죠


전공지식을 묻는 곳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이쪽에 일을 하니까 

훨씬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얼른 졸업해서 국가고시를 보면 

좋겠습니다 ㅜㅜ 끝까지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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