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 고졸도 나무의사 자격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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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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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나무의사 자격증을 위해
고졸이지만 부단히 노력해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먼저
준비했었던 김형ㅌ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게 돈이지요
젊은 치기에 사업도 해보고
노가다도 해보고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까 어느새
정년이라는 나이가 됐습니다
나름 사업을 한다고 야금야금
모아둔 돈도 까먹기도, 벌기도
하다가 나이를 먹으니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이대로 나이를 먹으면
제가 그때까지도 일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어떻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한게 산림과
관련된 일을 해보자 였습니다
제가 한창 관심을 가졌을떄
나무의사 자격증이 나왔고
국가가 관리하는 라이센스이다보니
양성과정을 하려면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먼저
갖춰야 했습니다
긴 세월동안 일을 한게
아무런 경력이 안되더라구요
마냥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죠
알아보니 이 분야로 일을 했거나
학력이 있어야 했는데 저처럼
고졸인 사람은 아예 시작도
못하게 만들어놨더라구요
그래도 이것만 있으면 나이와
무관하게 일을 할 수 있으니
어떻게 하면 될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단연
학점은행제로 41학점을 갖춰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만드는 거라고 했습니다
교육부에서 하는 평생교육인데
실제 대학이랑 똑같이 진행돼서
국가자격 시험도 가능하고
저처럼 고졸도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다고 했죠
물론 저는 처음 들어보는거라
방통대 같은건가 했지만
알아보고 알아보다 멘토님이
따로 계셔서 연락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알고 있는게
아니다보니 전문가를 찾은거죠
설명을 들으니 그제야
이해를 하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고졸이라면 누구나
대학처럼 공부를 해서 학력을
만들 수 있는 교육부 제도였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는거라서 저처럼
컴퓨터를 잘 못다루는 사람도
충분히 할 수가 있었죠
매일 붙어있어야 하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편하게 하는것도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학비가 대학에 비해
비싼건 아니다보니 할만했어요
강의를 다 들으면 점수가 나고
이걸 모아 모아서 대학을
졸업한거랑 똑같은 게 되거나
저처럼 조경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채우는데 필요한 41점을 만드는거죠
일을 하면서 하는 것 중에
가장 편안한 방법이라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간이라던지
과정이 잘 이해가 안가서
다시 설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쨋든 2년의 경력이나
그만큼 학력이 있어야 했는데
41점으로 뭐가 되나
2년제를 만들어야 하는거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이 시험 자체는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거라 거기서 봤더니만
동일 전공으로 졸업예정자도
시험을 볼 수가 있는데
학점은행제 경영이 그 전공에
인정을 받고, 2년제의 졸업예정
학점은 41점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던거죠
실제로 저랑 같이 해서 응시자격을
자가진단 했는데 맞더라구요
그래서 의심을 거두고 수업을
하려고 하니 비록 산림쪽
수업은 안되지만 동일전공으로
인정받는 경영학으로 한다고 했죠
그리고 기간같은 경우에는
원래 반년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면허증이나 시험같은걸 하면
3개월만에도 가능하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