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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홈페이지 선택해야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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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du
Nov 15. 2024
http://pf.kakao.com/_cdxftn/chat
우무쌤
안녕하세요 우무쌤이에요:)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학습컨설턴트 입니다!
http://pf.kakao.com/_cdxftn
제가 고딩때만 하더라도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정부정책에 따라서
빠르게 돈을 벌고
나중에 학력을 만들어라
하는 기조가 일반적이었어요
하지만 고졸로 사회에 나온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대학 안다녔다고 무시하고
넌 이런거 모르지 놀리고
무엇보다 월급에 차이가
많이 나는걸 알게됐죠
결국엔 아직까지도
이 더러운 사회는
대학학력이 벼슬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뭐 어떡하나요
저도 갖춰야 손해가 없죠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학력을 만드는건 쉽지 않았어요
사이버대는 너무 비쌌고
방통대는 학교를 나가야했고
사회초년생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것들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학점은행제를 했어요
방통대처럼 정부에서 아예
관리를 하는 제도였구요
전부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학위를 만들 수가 있었죠
대신에 대학은 아니었기 때문에
학교 사이트에서 수업을 하는게 아닌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선택해
제가 필요한 과목을 수강했는데요
솔직히 제가 어떤 전공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처음엔 학점은행제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찾았어요
2년제, 4년제를 만들때
필요한 학점도 달랐고
들어야하는 전공 교양 일선
이런 것들도 다 달랐죠
원래라면 학교에서 알아서
해줬을텐데 혼자하려니
영 어려운거 투성이더라구요
게다가 공부를 해봤어야 말이지
제가 뭘 알고 시작을 합니까 ㅜㅜ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아무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선택해
전화를 했더니 멘토님을
배정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어떤 학력을 어떤 전공으로
얼마만에 할지 다 잡아주셨죠
진작 이렇게 할걸
괜히 혼자 고생했다 싶었습니다
결론은 저는 그냥 단순히
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난이도가 쉽고 어느정도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인
아동학을 선택했습니다 ㅎㅎ
뜬금없긴 한데, 사실 가장
많이 하는 전공은 경영이래요
근데 제가 이거 배워봤자
알지도 못할 것 같고
쓸모도 많다고는 하지만
제 상황에서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냥 쉬운걸로
하고 싶다고 하니
아동학을 추천해주셨죠
수업 자체는 진짜 그냥
대학 안다녀본 사람들도
할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았습니다
컴퓨터 켜서 인터넷 들어가는
정도만 알면 다 할 수 있었죠
강의는 그냥 쭉 틀면 되는데요
이때 제가 듣든 안듣든
재생이 되니 알아서
출석처리가 됐어요
주에 1개씩 강의가 생겼는데
이걸 그냥 그때그때 쭉
틀어놓는 수준으로 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실 과제였어요
이게 대학이랑 똑같이 강의랑
과제랑 중간 기말이 있었는데요
과제는 레포트? 논문?
그런거더라구요
제가 써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쓰는게 맞는건가 했는데
멘토님이 자료찾는법부터 해서
어떤 양식에 맞게 쓰는지를
또 잘 알려주셔서 덕분에 했습니다
과제가 힘들어서 그랬지
강의 듣는거나 시험은
오히려 쉽더라구요
고등학교 다녔을때랑
큰 차이 없다? 이런 느낌 ㅇㅇ
아 그렇지만 제가 수업만 듣고
학위를 딴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원래 4년제를
나오려면 4년을 다녀야 하잖아요
근데 기간단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럼 제가 빨리 스펙 올려서
승진이든 이직이든 하는게
더 유리했기 때문에
그거를 같이 했어요
원래 기간단축을 하는
방법이 되게 여러가진데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두가지밖에 없었구요
나머지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있는 수업들로 많이 했습니다
어쨋든 기간단축을 하려면
듣는 수업 말고도 무언가를
같이 병행을 해야 했는데
제가 또 직장을 다니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러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냥 현생에 어려움 없는
정도로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수업이
쉽기도 했고 제일 편했어요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뿐이지
딱히 따로 뭔가 하지 않아도
수업만 제때 들으면
할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에 거의 하루만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들어갔지
수업 다 듣고 나면 다음주까지
들어갈 이유도 없었죠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4년제 학위도 땄구요
장관명으로 학위증이 나오니
어느 대학 나왔다라는 말은 못하지만
저한테 필요한건 학력이지
학벌이기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 필요하면 대학원이라도 가자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ㅋㅋ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원은 커녕 대학도 못가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쉽게
석사도 따고 척척박사도 따고
이런 생각을 하니까 신기하네요
아무쪼록 큰 벽을 하나 넘었네요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잘골라서
머리 싸매는일 없이 끝냈다는거예요
주변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처럼 학점은행제 한 사람들 중에
교육원에서 하라는게 너무 많았거나
점수를 짜게 준 곳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원 가려고 했던 사람들이
성적관리를 못해서 다시 해야된다
뭐 이런 얘기도 많이 한거같아요
저는 막연하게 대학원을 갈 수 있을지
그냥 생각만 하는데 이렇게 진짜
가려고 준비하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그리고 성적도 저는 잘 받았는데
이게 쉬운게 아니었구나 싶었죠
어찌되었든 내가 선택하는 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하니
저는 좋은 선택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이제 어디서 꿀리지 않고
당당하게 학력 내밀 수 있으니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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