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생활관리사 면허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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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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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직업 중 가장
전도유망하다는 분야인
사회복지에 대한 이야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알아볼게요
이게 뭔가 싶기도 하지만
말을 곰곰이 씹어보면
대략 어떤 직업인지는
알겠다 싶을 정도인데요
일정 교육을 받고나서
홀로 사는 노인이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주고, 안전을 유념하며
관리해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주요 업무로는 노인들의
생활이 무료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인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특이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전담 사회복지사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복지사와
협업하여 일을 하는건데
조금 더 실무적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해당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사회복지사에 파생된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만
취득이 되어 있으면 되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하나 더
추가를 하자면 바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필요해요
물론 국시로 전환되었지만
난이도도 낮고 우선적으로
복지사를 취득한다면
아주 쉽게 딸 수 있다보니
우리에게 중요한건 바로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을
어떻게 취득하느냐일 겁니다
단순한 자원봉사자로 생각했는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자체가
사회복지사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보니 이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왜냐면 해당 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 있고
전공 과목으로 17개를 이수해야
발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죠
대학을 가지 않아도
대학과 동등한 수업을 듣고
그만큼의 학력을 만드는
교육부의 평생교육제도
그렇기 때문에 고졸 이상
누구나 집에서, 밖에서
컴퓨터를 통해 수업을 듣고
전문학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과목이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내가 이미 학력이 있다면
필요한 과목만 이수하면 되므로
이런 부분은 본인의 최종학력
그리고 이수내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작에 앞서 학습멘토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거예요
게다가 걸리는 기간이라고 하면
단 3학기가 걸립니다
고졸 기준 대학으로 갔다면
2년이 걸리겠지만 학점제는
인강이라는 점과 기간단축이
가능하다는 부분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으로 모두
마무리를 지을 수가 있죠
특히 사복2급이 지금 국가시험으로
전환될 거라는 협회의 움직임이
있다보니 서둘러 취득을 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과목을 듣고
수료를 하고, 실습을 하면
자격증이 나오는 시스템이니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일하려면
앞으로 남은 기간은 1년이라는 거죠
지금 시작하면 내년 이맘때,
혹은 12월에 모두 마무리 될 거에요
실습은 개정 후 기준으로 160시간
30시간의 세미나를 통해 끝냅니다
만약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주말을 이용해 실습을 하고
이 부분은 나가야 하는 기관에
직접 협의해 절충하는 방안으로
진행을 해야 하며, 세미나는
학습멘토가 함께 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점은 세미나는 대학에 직접
출석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방이나 소도시에 있는
분들이라고 하면 광역시나
조금 걸음을 해주셔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물론 나머지는 전부 온라인으로
집에서 쉽게 수강이 가능합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어떻게 보면 과연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정년이 없다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특히나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격이다보니 누구나 할 수
있고, 늦지도 않았습니다
이 나이에.. 취업은..
기간은.. 비용은..
걱정만 하신다면 달라지는건
단 하나도 없겠죠
뭔가 실천을 하고
이루어야지만 가능한게 바로
취업이고 인생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시작을 했다면
개정 전 법으로 인정을 받아
더 적은 과목과 실습을 통해
과정이 이미 끝나고도 남았을 거예요
앞으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인데
하고자 한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