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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21. 2024

청소년상담사 3급 먼저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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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인해 

최근 학생들의 범죄가 늘어나고 


어떻게 해결할지 막막한 

상황까지 나오고 있죠 


어른들에게는 보잘 것 없는

일인 것 같지만 그들에게는 


그게 전부인 시기이기도 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생에 큰 


결점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며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선도하는게 역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내에 전문가를 배치해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 할 

청소년상담사 3급에 대한 이야기에요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상담 업무를 하다보니 


최근에는 전화, 비대면으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며 


문제없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학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학생이 줄어들고 

아이가 없다고 하지만 


굳건하게도 미래 유망직종에 

순위를 올리는 등 전망이 밝은 


직업이며, 나아가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일이다보니 수요와 전망은

지속적으로 높아갈 것입니다 



청상사는 국가가 유일하게 

관리하는 전문기술이기 때문에 


응시자격을 먼저 갖춰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가장 먼저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를 요구합니다 


비전공자의 경우 이론적으로 

공부를 할 수는 있겠지만 


학생과 직접 조우했을 때 

전문적인 역량보다 개인의 


주관적인 이입을 할 수가 있고 

여러 이유로 인해 전공자여야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죠


그래서 학력이 다소 부족하거나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시험을 


치르기 전에 먼저 준비를 

해야하는데 대학을 편입하기도, 


수능을 보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경우에는 대학을 다시 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며 

기간도 부담이 되는데요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으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끝까지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비전공자였지만 

청소년상담사3급을 통해 


이직까지 성공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한 과정 알아볼게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자격연수를 받고 


4월에 본격적으로 

청소년상담사3급 업무를 시작한 

김은ㅅ라고 합니다 


그저 취업을 하고자 했던 

사람 중 한명이기 때문에 


이렇게 거창한 후기를 

작성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요


쓰자고 마음 먹었기에 

최대한 해보려고 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글쟁이의 삶을 추구하다 


궁극적으로 무슨 일을 해야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 

생각을 하다 결정했습니다 


현재 청소년의 삶에는 

자신은 없고 타인만 있으니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없겠다는 


것을 느끼게 된 뒤로는 

미약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물론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경력이 없다면 시험조차 


못보는 입장이었고 제가 지금

생활을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는게 


가능한 방법인 학점은행제로 

새로운 학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카페에서 일을 하다보니

여유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가 저에게 맞았죠 


작년 2월부터 수업을 들었는데,

제가 비전공자이나 학사가 있어 


복수전공으로 2학기를 진행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심리학을

전공으로 새롭게 시작을 했고,


2월부터 5월까지 1학기 

바로 이어 5월부터 9월까지 2학기


나아가 이 당시 8월에 

청소년상담사 3급 필기를 접수했고


학기가 끝났던 10월에 

필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에 면접을 보고 

최종합격을 해서 서류를 낸 뒤

자격연수를 받으러 간 거죠


이렇게 글로 쓰니 단순한 

일정으로 준비를 했네요 ㅎㅎ


그리고 준비 기간이 짧다고 

생각이 들지만 정말 집중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계획이 가능했던

이유라고 한다면 단연 학위를 


만드는데 진행한 교육이 

온라인으로 운영됐기 때문이에요


교육부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멘토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런 상황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받고 시작을 했었거든요 


처음엔 방통대를 생각했지만 

할 수 있는 전공이 교육학밖에 없었고


몇 번의 출석을 필요하다보니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학은제로 준비를 했고

결과적으로는 48학점을


수업 14과목에 독학학위제로

2과목 시험을 통해 끝을 냈어요 


수업 자체는 온라인이어서 

따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수강을 했는데 매 주차별로 

올라오는 강의를 2주 내에 


들어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어서

별도로 시간을 들이지는 않았고 


저는 한 번 공부할 때 제대로 

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으로 


필기를 하면서 진행을 하니 

하루 한 과목, 한 강의를 

듣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바쁠때는 주말에 몰아서 했지만

우선적으로 출석인정을 받고 


추후에 다시 보기도 했고,

종강한 수업도 돌려보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제가 공부를 

하는데 부담은 없었죠 



게다가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과

겹치는 과목들도 더러 있어서 


기초개념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학점은행제 수업과

청상사 필기 공부를 


동시에 하는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수업 자체가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시험에

조금 더 집중을 할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구요 


필기는 기출문제를 세 번 네 번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했었고 


면접은 대략적인 파트별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를 구분해서 

강독을 했기 때문에 


면접 당시에도 덜 긴장하고

대답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다고는 

생각이 안들기도 했구요 


현재는 상담선생님으로 

지원센터에서 근무를 하는데 


솔직히 원래 일하던 루틴과

다르다 보니 부딪히는 것도 있고

처음이라 어려운 부분도 있죠


그럼에도 제가 서른이 다 되가는

시기에서 무언가 새롭게 준비를 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걸 보니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을 통해 언제든지 이루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된 계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출근할 때 

떨리기도 설레기도 하는데요 


조금 더 원숙한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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