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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 2024
해볼만 했던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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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오늘은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사회에 나와 일을 할 때
역량과 경력이 중요하긴 하나
내가 조금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학력이라는 것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어요
고졸이냐 2년제냐
4년제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
내가 갈 수 있는 기업이
정해져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학력개선을 해야 하는데
당장 준비할 수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죠
이제 와 다시 수능을 준비해
대학을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따고
취업에 성공한 김ㅎ진입니다 ㅎㅎ
전문대 졸업한 다음에 전공을 살려
바로 여행사에 취업했는데
이직하려고 퇴사했다가 이런
사태가 터져 영원히 백수가
될 판에 공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이제 12월에 4년제를
신청할 예정이구요
취업도 졸업예정자라
될 수 있나 걱정을 했는데
다음달부터 출근할 하기로
예정된 상황이라 참 다행이죠!
올 한해 백수로 그렇게 일년을
보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ㅜㅜ
아무튼 학력개선이라도 해서
그나마 살았다는 생각입니당
원래 가고 싶었던 곳에
지원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할 수가 있었거든요!
오래 쉬었지만 상황은 저 좋아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건
처음에 사이버대를 찾아보다가
음.. 비싸.. 음.. 오래 걸리는군..
이 생각을 하다가 알게 된건데
똑같이 학력을 만들지만
먼가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격적으로 찾았죠
근데 뭐 혼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여기 홈페이지 들어가서 읽었는데
먼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다시 찾아보다가 멘토님을
알게되었고 설명을 듣고
진행과정을 알려주셔서
겨우 시작을 할 수가 있었어요ㅎ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설명을 들은거는
자세히 기억에 나지는 않지만..
일단 2년제를 졸업한게 있어서
이 성적? 점수?를 가져와가지고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만들 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최대가 80이었으니까
140에서 60만 더 하면 됐었죠
말로 하는게 조금 어려운
수업으로 그냥 하면은
3학기? 1년 넘게 걸리는데
제가 자격증을 하나 따거나
이미 있는게 있다면 이거를
추가로 쓸 수가 있어서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구요
저는 관광경영이었는데
경영으로 돌리는 탓에
전공학점이 모자라서
새로운 자격증을 하나
준비하기로 했고, 수업은
2학기로 하기로 했습니당
이러면 8개월 정도밖에
기간이 안걸려가지고
이 정도 기간에 2년제에서
4년제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저로서는 너무 좋은 상황이라
바로 시작을 하기로 했죠!
물론 그동안 모아둔 돈을
많이 탕진했기 때문에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했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쪽으로
발전하기 위해 하는거라서
원조를 해주셔가지고
좀 이득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ㅎㅎ
수업은 온라인이었기 때문에
백수였던 저는 집에서 들었는데
이게 또 안좋은게 공부하는
느낌이 안드니까 평소에는
대충 켜두고 침대 누워있고
하는 식으로 했거든요
근데 부모님 계실때는 빼도박도
못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니
좀 죽을 맛이긴 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일주일에 하나씩 수업을
들으면 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종일
몰아서 들어놓으면
다음주까지 들을게 없어서
그런 식으로 몰아쳤구요
레포트때는 좀 대학을 다시
간 것처럼 괴로웠지만 ..
분량이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그리고 한달 정도 여유를 줘서
미적미적 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제출을 할 수는 있었습니당
시험은 오히려 객관식이라
더 나은 상황이어쬬..
암튼 이렇게 수업은 설렁설렁
진행을 했고, 자격증은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공부를
해야 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달 정도 진짜 공부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진작에 공부했으면 서울대를~~
ㅎㅎ... 이런 이야기 해서
좀 난감하긴 했지만 그래도
막판에 찍은게 점수로 나와서
학점으로 쓸 수가 있었습니당
그래서 수업 자체는
이번달 초에 끝이 났었구
지금은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받으려고 행정처리를 했어요!
물론 멘토님께서 도와주셔서
꾸역꾸역 했는데 ㅎㅎ..
이렇게 인강만 해서 제가
4년제를 만들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구요
시기가 조금 좋았던 건가
취업도 겨우겨우 성공을 했죠
담달 출근인데 벌써 백수가
그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다시 벌어야 하는 입장에서
저번보다 더 나은 쪽으로
갈 수가 있어서 저로서는
이번이 기회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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