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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21. 2024

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 비전공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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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 자체는 

여타 국가기술과 다를바 없이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나 

학력만큼의 경력이 있어야 해요 


준비를 하려는 분들이라면 

비전공자가 대부분이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경력을 쌓기도 쉽지 않죠 


결국 4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겨우겨우 준비를 하는데 


이런 긴 시간을 투자해 

자격증 하나를 취득 한다는게

효율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면 학점은행제라는게 있어요


관련 전공을 나오지 않았고 

그만큼 경력이 없다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 학점은행제로 

106학점을 만드는 방안입니다 


실제 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을 

관리하는 산업인력공단을 접속하면 


학점은행제 41학점, 106학점 

대상자라고 하는 탭이 따로 있어요 


이를 통해 자격조건을 갖추고 

시험을 볼 수가 있다는 말이죠 




학점운영제 자체는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서 


대학 학위를 취득하거나 

국가기술을 위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 활용하는 

평생교육제도입니다 


특히 장점이라고 하는 부분은 

전적대라고 하는 내가 이미 


이수한 대학의 학점이나 

이미 취득한 자격증 


시험 등으로 학점을 모아 

활용할 수가 있다는 거죠 


즉, 대학처럼 수업만 들어서 

학점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고졸인 사람이 

106학점이라는 것을 만들 때


학교에서는 4학년 1학기를 

마쳐야만 가능한 숫자인데요 


학은제는 내 노력에 따라 

부가적인 방법을 할 수 있으니 


빠르면 반년 내에도 

가능하도록 할 수도 있어요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서 

4년이 아닌 반년만에 

충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학점은 

온라인으로 모을 수 있으니 


직장을 다니는 분들도 충분히

이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죠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설쪽에서 일을 배우다가 

대리인이 되고 싶어서 


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을 

준비하게 된 김찬ㅎ이라고 합니다


전문대 비서행정과 나왔는데 

일을 찾기도 하기도 어려웠고 


성적 맞춰 들어온 곳이라 

크게 뜻이 없었죠 


그러다 전역하고 나서 

졸업을 했는데 백수생활을 


좀 오래 하다가 결국 노가다를

뛰게 된 상황인데요 


솔직히 너무 힘든 일이고 

진짜 현장은 못하겠다 


좀 알아보다가 전기쪽으로 

공부를 하고 하면 어찌됐든 


나이 먹어서도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구구절절 하지만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과정이지 싶습니다 


아무튼간 제가 하는 인터넷에서

알아보던 중에 경력이나 전공이 


아닌 사람은 학점은행제로 

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다고 들어서 

그걸 더 찾다가 시작을 했죠



저 같은 경우에는 2년제졸에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106학점을

만들어야지 가능하다고 하셨고 


학점운영제로 하려면 경영으로 

뭐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전기로 안하고 왜 

이걸로 하는가 궁금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동일 생산분야에

포함이 되어 있는 거였고 


머 이걸로 학점을 따두면 

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 말고도


다른 기사를 할 수가 있다고

하셔서 사람 일은 모르니 

그렇게 하자고 생각을 했죠 


아무튼 그래서 시작을 하는데

저는 전문대졸을 나와서 


80점을 가지고 있고 

이걸 합쳐서 26점을 추가하면


106점을 만들어서 시험을 

할 수가 있다고 하셨고요 


대신 이거를 수업만 하면 

8개월이 걸린다고 하셔서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시험을 하나 보기로 했습니다


시험으로도 학점을 모으는데

사회 하나 암기해가지고 


합격하면 4점이라고 해서

수업은 8과목을 하기로 했죠



인강이라서 어려운건 없는데

주마다 강의가 나오다보니 


꼬박꼬박 수업을 들어야 

하는 귀찮은건 있었구요 


대신에 맨날 들어야 하는건 

아니어가지고 주말에 

몰아서 듣는 편이었죠 


제가 일을 하는건 아니었지만 

알바 때문에 평일에 하기는

어려웠었거든요 


그래도 그냥 인강으로 쭉 

틀어만 놓으면 되는거라 


힘들지 않게 들을 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과제랑 시험도 

있었는데 이거는 사실 제가 

과제는 안했거든요 ㅎ


근데 계산을 해보니까 

이것도 F만 아니면 되는거라


머리 써가지고 과제 안해도 

수료할 수 있게끔 했죠 


턱걸이로 붙었지만 말입니다 ㅎ



뭐 이래저래해서 결과적으로 

106점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이걸로 4년제를 

만들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있구요 


전기공사기사 응시자격은 

만들긴 했는데 아직 시험은 


내년에 하려고 하고 있어서

지금은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을 다니면서도 

아니다 아니다 싶은건 진작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았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힘들긴 힘드네요 


물론 제가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잘할 자신은 없지만요 


그래도 뭔가 해보려고 할 때 

차질없이 할 수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살아서 

돈도 벌고 일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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