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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mEdu Nov 21. 2024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 25년도에 가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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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잘 버텨 

수능에 임하는 수험생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지만 


편준생 분들도 충분한 노력으로 

결과를 얻기까지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함께 하고 있는 학습자 분들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내고 있지만 


실상 편입시험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난이도를 보이고 있어 

항상 좋지만은 않은데요 


그럼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이제 끝이 났으니

내년을 기약해야 할 텐데요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정했다면 이제는 


어떤 방법으로 지원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기가 어떤 전형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데요


기본적으로 편·입학의 경우 

일반전형과 학사전형으로 나뉩니다


일반전형은 2년제를 졸업한 

학력이 있다면 접수할 수 있는데


지원조건이 다소 낮아 경쟁률이 높고

성적과 시험 비중이 높은 축이에요 


반면 학사전형은 4년제가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낮은 경쟁률, 낮은 성적비중을 보여

안전하게 들어갈 수가 있죠 


어떤 전형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결과이기 때문에 


내가 높은 평점으로 졸업하지 

못했다면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미 대학을 나왔는데 또 다시 

학력개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긴 하나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의 제도를 활용해 


학력을 추가로 만들고 

학사편입을 할 수가 있어요 


막연하게나마 사이버대에 들어가

이수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하기 때문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학점은행제는 

전적대라는 것을 활용해서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할 때 이미 80학점이라는 


점수를 보유하고 있고, 학위에 

부족한 학점만 채우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문대졸이 학사를 만드는데 

가장 효율적인 과정인데요 


예를 들어 2년제를 나왔다면 

총 80점을 가지고 올 수 있고


4년제에 필요한 140학점 중 

60점만 추가로 채우면 된다는 거죠


따져봤을 때 2년을 다녀야 되는게

1년 반정도로 기간은 줄어듭니다



나아가 학점제의 최대 장점인 

자격증 등으로 추가 학점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마음먹고 

노력한다면 전문대 졸업후 학사편입을


하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이제 곧 2년제를 나올 

분들이 곧장 시작한다고 해도 


25년도에 지원도 할 수가 있는

수준까지 만들 수 있죠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러는건 아니고

내가 어떤 전공을 나왔고 


어떤 전공으로 학사를 만들것인가

시간을 얼마나 들이고 노력할 것인가


등등에 따라서 최종 커리큘럼은

달리지게 되는데요 


결국 본인이 어떻게 할지에 따라 

달라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작에 앞서 반드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게 필요해요


큰 마음 먹고 시작하는 것인만큼

한번에 성공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알아보니 학점은행제로 4년제를

만들어서 할 수가 있더라구요ㅎㅅㅎ


제가 전공이 경영학과였는데 

무난하게 성적보고 들어가서 


배운 것도 없지만 ㅜㅜ 아무튼 

이런게 다행이라고 생각한게 뭐냐면 


학은제를 할 때 제가 나온

대학 학점을 다 가져와서 


4년제 경영으로 이어 가자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원래 다른 전공에서 이쪽으로 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학은제 경영은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하셔가지고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격증 하나를 따서

기간을 줄이는 방법을 썼고 


2학기는 수업을 들어서 

학점을 따는 쪽으로 했어요 


전문대 졸업후 다시 공부를 

하기엔 부담이 스럽긴 했지만 ㅜ


학사편입을 위해 참고 했는데 

사실 컴퓨터로 수업을 듣는거라 

어렵지 않게 했던 것 같아요 


제가 학교 나오고 반백수 느낌으로

살았는데 집에서야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암말도 안하셨고 ㅋㅋ

저도 나름 인강이었지만 잘 듣기도 했고


그냥 쭉 틀어놓으면 출석인정에

시험도 객관식으로 나와서 


오히려 학교다녔던 때보다 쉽게 

학점을 들었던 것 같습니당 


게다가 선생님이랑 계속 얘기하면서

이런저런 일정들 확인하고 


제가 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셔서

그거 따라서 쭉 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수업 자체는 쉬워서 

금방할 수 있었는데 


2학기 들어갈때쯤 제가 학원을

끊고 공부를 했거든요 


아무리 학사편입이라고 해도 

시험비중이 높다보니까 ㅜㅜ


약간 여기 떨어지면 1년 동안

한게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고 


뭔가 수능때처럼 부모님이 은근히

압박하시는 것도 있어가지고 


아예 독서실이랑 학원 다니면서 

공부를 했죠,,


다행인건 제가 가려는 학교가 

엄청 유명하고 서울에 있고 한거는


아니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그나마

낮은게 부담을 덜 수 있었구요


사실 학원도 이제 막 세달째 

다니는 중이라 어느정도 

적응을 한 것 같아요 


뭐 아직 지원을 하려면 

2개월이나 남았지만 


그때까지 빡시게 공부해서 

더 높은 점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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