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고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맴맴 May 17. 2023

미련

숨겨진 저장글


2019.9.11


그림으로 먹고살면 좋겠지만,

그저 허덕이며 살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사고 싶을 때 사고.. 그런 거 있잖아요

사람의 본능 같은 거요


어떻게 하면,

내려놓으며 살 수 있을까요

전 단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이에요..


제가 바라보는 세상이,

좀 더 핑크빛에 따스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계절은 싫지만 그래도 사계절이 있어서 재미나요

인생의 사계절을 잘 버틸 수 있게 영원히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서 내가 죽을 때 주님이 배웅 나와주세요

그래야 미련 없이 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정리의 큰 이벤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