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작가가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 이렇게 쓴 문장이 있다.
어떠한 일반론도 각자 삶의 특수성 앞에서는 무력하다.
김훈 선생도 같은 생각을 에세이(라면을 끓이며? 밥벌이의 지겨움?)에서 쓰셨다.
보편성 속에서 개별성을 매몰시켜서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문장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람 냄새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