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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다청년 Mar 07. 2018

좋아하는 작가들의 같은 생각, 다른 표현: 좋아

박웅현 작가가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 이렇게 쓴 문장이 있다. 

어떠한 일반론도 각자 삶의 특수성 앞에서는 무력하다. 

김훈 선생도 같은 생각을 에세이(라면을 끓이며? 밥벌이의 지겨움?)에서 쓰셨다.  

보편성 속에서 개별성을 매몰시켜서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문장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람 냄새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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