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라는 단어에 대한 나의 생각
'죄송합니다'는
최선을 다한 사람이 어떤 일 또는 삶의 결과가 실패 또는 실수로 끝날 때 상대에게 할 수 있는 말이다.
만약, 내가 어떤 일이든 삶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그 일이든 삶이든 잘못 되었다면
그 땐, 우린 '잘못했습니다.'라고 해야한다.
나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단어를 듣고 있자면 굉장히 거북하다
일이든 삶이든 주변 곳곳에서
일을 하는 내내, 삶을 살아내는동안 최선을 다하지 않아 생긴 실수/실패에
더 이상 책임지고 싶지 않아 쓰는 나쁜 사람들의 빈말이기 때문이다.
자기들 딴에는 정말이다.
자기만의 최선을 긋는다.
죄송하다고 했으니 미안하다고 됐자나? 한다.
수습과 책임은 듣고 있는 당신, 그대의 몫이다.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