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1)
혹시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간사이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아라시야마 정말 초강추입니다.
오사카, 교토, 고베 등 대표적인 간사이 관광지가 모두 도시인 만큼 중간에 반나절이라도 짬을 내서 다녀올 이유와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왕 가실거라면 꼭 평일 아침에 가세요!
+ 둘이서 무려 16만 원이나 주고 먹은 교료리는... 맛없는 건 아니었는데... 하나하나 고급스러웠는데... 실패라고 보긴 좀 그런데... 솔직히 모든 사람 입맛에 다 맞는 음식은 아니었어요.
평소에 일본 음식에 조예가 깊으신 분,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합니다.
하지만 평소 본인의 음식 취향이 초딩 입맛이나 토종 한국인에 조금이라도 가깝다고 느끼시는 분은... 그냥 그 돈 주고 다른 맛난 거 드세요. 스테이크나 스시나 비싼 텐동처럼 누가 먹어도 무조건 맛있는 걸루요.
(저 역시 교토에 다시 한 번 갈 기회가 생긴다면 교료리를 다시 먹으러 갈 것 같진 않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