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 전자책 1인출판 도전기
물론 '익숙한 작품이 더 잘 팔린다'는 첫 번째 기준은 어디까지나 통계적인 것으로, 리스크만 감안한다면 낯선 작품으로도 대박을 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 또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좋은 퍼블릭도메인 작품을 번역, 출간했다가 해당 작품이 영화화되어 생각보다 많은 이익을 얻은 사례를 실제로 본 적이 있어요. 요즘 말로 하면 '차트 역주행' 같은 거랄까요?
제 만화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담은 것이므로, 1인출판 혹은 독립출판을 준비하시는 독자님이 계시다면 '이런 방향으로 접근한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참고해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