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1인출판 도전기 #11 Epub 제작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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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등장하는 전자책 단말기들은 모두 제가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갖고 있는 물건들이에요.

1세대 모델인 크X마 터치는 원래 책 본문이 나오는 화면을 잡으려고 했는데 로딩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에는 로딩 화면을 찍을 수밖에 없었어요;; 쓸 때도 느려서 속이 터졌는데 끝까지 말을 안 듣네요 ㅠ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요즘은 전용 단말기가 없어도 태블릿PC나 휴대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전자책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전자책 단말기 또한 눈이 덜 피곤하고, LED 액정보다는 종이 느낌에 가깝고, 가볍고, 배터리 수명도 길다는 점에서 여전히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군이에요 :) 저 또한 여행 갈 때는 2세대 모델인 크X마 샤인을 주로 챙겨 가요. 저 정도만 해도 꽤 쓸만 한데, 요즘 나온 4세대, 5세대 모델은 아마도 훨씬 좋겠죠?

(혹시라도 크X마 다음 세대 모델이나 킨X, 페X퍼프로 등 다른 전자책 단말기를 갖고 있는 구독자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함께 정보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