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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tadium Apr 29. 2019

메타디움,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재단(DIF) 합류

메타디움이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재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메타디움 커뮤니티 여러분께


메타디움이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재단(Decentralized Identity Foundation, 줄여서 DIF)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DIF는 탈중앙화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IBM과 같은 여러 산업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모여 만든 개발자 중심의 비영리 단체입니다. 저희 메타디움은 향후 DIF의 글로벌 프로젝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덴티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메타디움의 박훈 대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른 모든 것들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아이덴티티 프로젝트는 혼자서는 효과적인 생태계를 구성할 수가 없다"며 "비전을 공유한 타 기업들과도 지속해서 협력하고 DIF를 통해 공유하는 프로토콜과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세계인들이 함께 쓸 수 있는 아이덴티티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메타디움은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재단 가입을 통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산화ID(DID)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것에 공헌하고, DIF에 함께하는 다른 기업과의 기술적 논의를 통해 메타디움의 메타ID 기능이 여러 기업과 호환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겠습니다.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재단, DIF는 탈중앙화 아이덴티티를 위한 열린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을 보장하기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발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개발자 중심의 비영리 단체입니다. 현재 DIF에서는 다양한 종이 형태의 신분증 없이도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중입니다. 또한, 생체 인식 정보를 활용해 신뢰성을 가진 신원 확인 시스템도 연구 중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은 특히 난민과 같이 종이 형태의 신분증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IF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액센추어(Accenture)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유엔 등이 참여한 글로벌 협력 신원 프로젝트 ID2020, 컨센시스(Consensys)의 유포트(uport), 소브린(Sovrin), 시빅(Civic), 온톨로지(Ontology)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메타디움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메타디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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