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커뮤니티 여러분께,
7월 24일, 부산시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규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혁신 추진을 목표하며 발의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산업화 시대의 규제혁신은 선택의 문제였지만, 업종과 권역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혁신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관광, 금융, 물류, 공공안전 네 가지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네 분야에서 부산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사업자가 공개 되었습니다. 부산은행에서 금융 분야를, 현대페이에서 관광 분야를 맡을 것이며, 비피앤솔루션에서는 해양 물류 플랫폼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의 기술 파트너인 코인플러그에서는 부산시민들이 공공안전을 향상 시키는 플랫폼을 담당합니다. 코인플러그에서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두 가지 단계로 나뉘어 시행될 예정입니다.
첫 단계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로, 사용자가 현장을 촬영해 사건, 재난 및 교통 현장 등을 손쉽게 제보 할 수 있는 앱 입니다. 제보 영상은 위치정보와 함께 지자체 및 관련 기관으로 바로 전송돼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케 합니다. 무엇보다, 위 앱은 영상이 녹화되는 당시의 위치정보만 공유 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제보자의 익명성과 정보 보호를 담보합니다. 또, 부산시 내에서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제보자에게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가 보상으로 지급되는 시스템이 도입 됩니다.
해당 사업의 두 번째 단계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보가 비식별화 처리를 거친 후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되고 또 정보가 필요한 기관이나 업체가 해당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플랫폼입니다. 해당 플랫폼은 네 사업 분야(금융, 관광, 물류, 공공안전)에서 관리하는 정보의 안전한 공유를 가능케 합니다.
제보자의 신원 노출 위험이 높았던 기존 ID 로그인 시스템과 달리 위에 언급드린 제보 서비스는 자기주권신원을 구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메타디움의 ‘키핀’앱과 같은 Meta ID 솔루션을 도입해, 제보자의 데이터 보안과 시스템의 투명성을 보장합니다.
새로운 파트너십과 관련해서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부산시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보다 앞당길 새로운 지평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탈중앙ID(DID) 기술을 접목시킨 공공서비스와 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자기주권 신원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스마트 시티가 되는 발판 위에 있는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혁신의 선두에 놓일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2년 동안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메타디움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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