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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tadium Nov 28. 2018

[공지] 안녕하세요. 메타디움 대표 박훈입니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여러분, 메타디움 대표 박훈입니다.


메타디움에 대한 믿음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 메타디움 팀은 전반적인 블록체인 업계의 동향을 보면서 예측되는 규제의 자발적 준수와 함께 투자자분들의 보호를 위해 현 약세장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현 시장은 매크로 통화인 비트코인/이더리움과 연동되어 움직이고 있고 안타깝게도 개별 프로젝트의 기술적 성과나 마케팅이 객관적인 시장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메타디움의 상황과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신제품/신기술 보다 신시장 정의 및 발굴


    1. 대중화가 가능한 use case가 부재한 현 상황에서는 기술적 이해 및 보완과 새로운 가치 제안이 필요하며

    2. 이상적인 미래를 보면서도 주어진 현실과의 타협을 놓치지 않는 전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메타디움의 방향입니다.

    3. 실례로 코인플러그의 거래소인 CPDAX에서 현재 사용되는 메타패스는 기존 은행권 공인인증서, 구글 인증서를 대체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멀티인증 시스템이고 메타 ID의 기능의 일부로 구현되어 ‘상용화’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4. 현 퍼블릭체인의 기술적 한계는 많은 시도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새로운 시장을 만들 기회요인이 있는 반면 서비스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상황으로 1-2년의 또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메타디움은 일반 프로젝트와는 다른 높은 기술 이해도 및 오랜 경험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퍼블릭체인의 철학과 함께 실질적인 가치 곧, 토큰의 내재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둘째, 메타디움의 사업적/기술적 성과


    1. 메타ID의 인증 모듈이 CPDAX app 인증 모듈로 적용되어 상용화되었고 이미 국민카드, 현대카드에도 상용화되어 기술적 안전성과 검증을 마친 상태입니다. 

    2. 내부적으로 최초 메타 ID APP의 MVP 개발이 완료되어 기술 시현을 진행하였습니다. 공개 시기는 메인넷의 론칭 시점으로 로드맵 상에 제시된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메타 ID 상용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위주로 BD를 진행 중이고, 국내 외 공공기관, 기업 및 Decentralized Identity를 만들고 있는 다수의 프로젝트들에게서 Identity의 표준화와 관련된 파트너십 제안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 및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서비스적 설명과 메인넷의 토큰 이코노미를 담은 Ecosystem paper 와 좀 더 구체적인 기술 내용이 포함된 Technology Paper의 초기 버전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셋째, 도약을 위한 움츠림


    1. 모든 투자자의 이익을 극대화되도록 소위 시장에서 얘기하는 마케팅 호재와 리스팅 등의 호재는 투자자분들의 의견이 분분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임팩트가 극대화되도록 좋은 타이밍을 찾기 위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2. 지속적으로 메타디움의 사업 방향과 전략적 앵글이 있는 곳 들의 파트너십과 협업이 글로벌하게 진행되고 있고 이미 성과가 있는 부분도 준비되어있습니다. 

    3. 리스팅의 경우 약속드린 11월 말 1군 상장에 대하여 거래소들의 정책상 상장 결정 여부 및 사전 노출 불가 등의 이유와 현 시장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자/타의적으로 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해지는 대로 가장 투명하고 빠르게 진행 상황을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4. 비트코인의 10년 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베어마켓의 지속기간은 최장 550여 일이었고 현재 고점 대비 하락장은 거의 1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실 수도 있으나 허리띠를 졸라매고 반격의 시기를 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잊지 않고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박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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