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사람들은 어디에 소비하고 어떻게 소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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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AI, 소비는 어떻게 변할까?
AI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사에 의하면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의 AI 도입률은 30.7%에 달합니다. 이는 상반기보다 4.8%p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모든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입니다. 검색 서비스 이용 순위에서도 챗GPT와 제미나이가 상위권에 오르며 정보 탐색 방식의 변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상품 정보를 얻고, 비교하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온 AI 시대, 소비자들은 무엇에 소비하고 어떻게 소비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I 시대의 소비 트렌드
1. 제로클릭 소비
: 대화형 AI를 통한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여러 플랫폼을 돌아다니지 않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쇼핑의 모든 과정을 완료하는 제로클릭 소비 방식의 확대
2. 취향표출 소비
: AI 알고리즘의 정교한 개인화 기능이 개개인의 취향을 더욱 깊고 뾰족하게 강화, 자신의 취향을 정체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를 외부로 공유하고 드러내기 위한 소비 증가
3. 아날로그 소비
: AI로 모든 것이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는 환경에서 역설적이게도 소비자들은 아날로그에 매료, AI와 대비되는 느리지만 진정성 있는 것, 인간적인 것에 가치를 느끼고 소비
01. 제로클릭 소비
하나의 AI 플랫폼에서 쇼핑의 모든 과정을 해결하는 제로클릭 소비 심화
대화형 AI를 이용한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여러 플랫폼을 돌아다니지 않고 하나의 AI 플랫폼에서 제품 탐색 · 비교 · 구매까지 끝내는 제로클릭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키워드를 검색하기보다 자연어를 통해 상황을 제시하고, 제품 비교 및 분석을 AI에게 일임하는 쇼핑 환경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선택부터 결제까지 알아서 실행해 주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가 가시화 됨에 따라 이러한 제로클릭 소비는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제로클릭 소비 마케팅 사례
오늘의 집 - AI 방꾸미기
이용자가 집 사진을 업로드하고 분위기, 가구, 소품 등 원하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오늘의집에 입점된 제품들을 활용해 인테리어 예시를 보여주고 제품을 제안
복잡한 검색과 비교 과정 없이 자신의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을 빠르게 파악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이어지도록 하여탐색과 고민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 소비자에게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입점 제품 판매 증대에도 기여
02. 취향표출 소비
AI 알고리즘으로 인해 더욱 뾰족해진 취향, 자기표현의 수단이 되다
AI 알고리즘의 개인화 추천 기술이 점점 정교해짐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도 더욱 강화되고,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AI는 다수가 선택한 인기 상품이 아닌, 개인의 선호에 맞는 소규모 브랜드나 비주류 제품까지 제안함으로써 취향을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지닌 취향이 다 달라지고 이것이 각자의 정체성이 되면서, 단순히 취향에 맞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이를 외부로 공유하고 드러내기 위한 소비를 합니다.
취향표출 소비 마케팅 사례
스포티파이 - Wrapped Party
연말마다 이용자의 연간 음악 청취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분석해 인포그래픽 리포트로 시각화해주는 ‘Wrapped’ 기능 제공, 최근에는 친구들을 초대해 서로의 청취 기록과 취향을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는 ‘Party’ 기능 추가
이용자 취향 분석의 결과를 공유하기 좋은 비주얼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공유의 과정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사례로 자발적인 바이럴을 유도할 수 있고 앱 트래픽 증대에도 효과적
03. 아날로그 소비
AI가 만들어낼 수 없는 가치, 아날로그의 인기 증가
AI로 모든 것이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는 환경에서, 역설적이게도 소비자들은 아날로그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AI가 흉내내기 힘든 물성이 있는 것, 느리지만 진정성 있는 것에 가치를 느끼며, 더 나아가 유니크하고 개성적인 것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아날로그에 대한 소비는 즉각적인 쾌락을 지양하고 정서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날로그 소비 마케팅 사례
동서식품 맥심 - 맥심가옥 팝업스토어 혁필화 이벤트
동서식품은 경주에서 ‘환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맥심가옥’을 운영, 미리 예약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채혁필’ 작가가 즉석에서 혁필화로 이름을 써주는 이벤트 진행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써주는 과정에서 방문객들은 정성을 느끼고 이는 브랜드에 대한 호감으로 연결,혁필화·경주·한옥 등 전통문화를 결합한 컨셉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함께 전달하고 긍정적인 오프라인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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