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하루에 있는 날씨
모두들 이미 알고 있듯이 뉴질랜드의 계절은 한국과는 정반대이다.
연말 크리스마스에 뉴질랜드는 길고 긴 여름 휴가를 시작하고, 7월이면 겨울과 장마가 시작된다.
뉴질랜드도 사계절이 존재하지만, 극강의 추위와 극강의 더위를 보이는 또렷한 사계절은 아니라고 볼수 있다. 특히나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북섬의 경우는 더욱이나 계절이 온화한 편이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누어져 있고, 인구의 대부분은 북섬에서 살고 있다.
북섬 중에서도 오클랜드와 웰링턴 등 도시에 대부분 모여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날씨라고 말하는 건 북섬의 날씨다.
북쪽과 남쪽으로 길게 들어서 있는 섬나라인 뉴질랜드의 경우 남쪽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북반구에 있는 한국과는 달리, 남반구에 자리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남쪽으로 갈수록 북극에 가까워지고 날씨는 추워진다.
북섬의 경우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이 많으며, 한국의 남부 지역보다도 평균적으로 따뜻한 편이다.
물론, 남섬이나 남쪽으로 갈수록 날씨는 춥고 눈이 내리기도 하는 날씨를 보인다.
반면, 여름의 경우는 우리나라처럼 숨이 막히게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최근 여름이 점점 더워지는 듯하다. 북섬 대부분의 도시는 에어컨 없이도 지내는 곳이 많으니 그렇게 극한의 더위는 아니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우기(장마)가 겨울이다. 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영하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더 춥게 느껴진다. 그리고 집 안에 난방이 한국처럼 잘 되어 있지 않다보니 겨울에는 실내가 춥고 겨울에 추위를 더 느끼게 한다.
뉴질랜드는 사계절 내내 아침에 해가 떳다가 비가 내리거나 다시 맑아지기도 한다. 뉴질랜드에는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뉴질랜드의 날씨를 잘 표현해 준다고 생각한다.
월별 계절
봄: 9월부터 11월
여름: 12월부터 2월
가을: 3월부터 5월
겨울: 6월부터 8월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하려면 언제가 가장 좋으냐고 묻는다.
단연, 여름이다. 한국의 더위처럼 무덥지 않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햇살. 여름의 뉴질랜드는 눈부시다.
그리고 연말이 한 여름이다. 크리스마스에 반바지와 반팔 차림으로 바닷가에서 사람들이 여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어쩌면 조금은 다르고 특이한 경험을 할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뉴질랜드의 여름은 많이 덥지 않고, 습하지 않고 하늘은 눈이 부시다.
뉴질랜드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뉴질랜드의 여름을 경험해보시길 추천한다.
12월과 1월은 초절정 성수기로 비용이 아주 비쌀 수 있으니 2월에서 4월까지는 날씨도 좋고 비성수기이므로 그때 방문하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