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론, 존재론, 가치론, 목적론, 형이상학. 소비자와 생산자의 관점에서
260218_화두 1
철학에는 크게 다섯 가지가 존재한다.
인식론(Epistemology), 존재론(ontology) , 가치론 (axiology), 목적론(Teleology)과 형이상학(metaphysics)이 해당한다.
나는 문득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다섯 가지가 소비에 관하여 무엇을 설명할 수 있을까?
그 전에, 우선 위 네 가지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인식론 - 인터넷 철학 백과사전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Philosophy)에 따르면,
지식의 특성 (우리가 어떻게 인지하는 지), 그리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의 범위에 대해 연구한다.
[https://iep.utm.edu/epistemo/]
지식은 일종의 신념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신념은 필요조건이지 지식의 충분 조건은 아니다.
또한, 인간을 틀릴 수도 있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지식은 갖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신념은 틀릴 수도 있다고
본다.
존재론 - 스탠포드 철학백과사전 (https://plato.stanford.edu/contents.html)에 따르면,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의문들이 서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고 본다.
가치론 - 스탠포드 철학백과사전 (https://plato.stanford.edu/contents.html)에 따르면,
어떠한 것들이 좋은 것이고, 얼마나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를 평가한다.
목적론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https://www.britannica.com/topic/teleology)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그 목적에 의해 의도가 판단된다고 본다.
형이상학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https://www.britannica.com/topic/metaphysics)에 따르면,
사물의 제1원천이 무엇이고, 존재의 특성은 무엇인가를 연구한다.
화두로 떠오른 건 다음과 같다.
생산자는 팔려고 하는 물품(그 물품의 존재, 존재론)을 보고, 팔기 좋다는 평가를 하고 (가치론), 그러한 인식 (인식론)을 하게 되어 판매를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고, 왜 우리가 그 물품을 팔고 (현상), 팔아야 하는지 (목적 및 타당성)
그 이후 "우리가 왜 애초에 그 물품을 팔기 시작했고, 우리는 어떠한 비전을 그려나가는 지" 생각(형이상학)
하는 지점을 맞이할 게 될 수 있다.
그러면..
1 - 과연 이 화두는 옳은 질문일까? 우리는 이렇게 한 지점을 여러 가지로 구분해도 되는걸까?
아니면 존재론 - 가치론 - 인식론은 동시에 발생하는가?
2 - 소비자는 어떠할까? 소비자와 생산자가 겪게 되는 것들은 차이점이 존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