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열심히 일하고, 은퇴해 손자 재롱 보며 안락하게 사는 생각. 더 이상 생각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예전보다 더 적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조부모, 부모, 우리 부부, 아이들이 한 가구에서 생활을 하면, 한 집에서 3~4대가 계속 이어집니다. 많은 수가 함께 살 이유가 있었습니다. 농사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논이 넓지 않아도 밭도 있고 가축도 키웁니다. 이런 일들을 가족이 나누어 하고, 가족이 모두 하지 못하는 일은 이웃과 함께 합니다. 이런 문화는 지방에 남아 있습니다. 이해관계보다 선후배 관계가 더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학교 선배, 나이가 많으면 선배, 선배를 대하는 예의 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도시에선 필요 없는 매너입니다. 각자 책상에 앉아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조부모, 부모, 우리 부부, 아이들의 생활이 제각각입니다. 도시에서 조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부모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합니다. 우리 부분은 경제 활동을 통해 부모와 협력합니다. 하지만 하는 일이 달라 분가해도 일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경제 활동을 하게 되면 우리와 다른 일을 할 것이고, 결혼 전에 독립할 수 있습니다.
4세대를 기준으로, 각 세대의 경제 활동이 다른 것이 도시 생활입니다. 4세대가 모여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사회 복지로 모시고 살 이유가 적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가가 확산되어 있는 것이 도시 생활입니다. 지방에서 젊은이들이 일을 찾아 도시로 옵니다. 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니 할 일도 많습니다. 세상의 일은 분업이 기본입니다. 거주자가 많으면 일도 비례적으로 늘어납니다. 언젠가 결혼 전에 독립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1인 가구의 점유율이 전체 가구 중 50%를 넘은 것이 몇 년 전입니다. 4세대가 분가하면 4채의 집이 필요합니다. 출산은 줄어든다지만, 집값이 비싼 이유는 수요가 유지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욱이 집 소유주가 소수이고 임대 거주가 대부분이니 가격이 낮아질 이유가 없습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지 않고 경제활동 시작부터 내 집을 갖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 자기 집에서 독립을 시작합니다. 물론, 월세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렇게 4세대가 4채의 집에 나뉘어 살게 되면 각자 경제활동을 하게 됩니다. 은퇴 시점이 점점 멀어집니다. 40대부터는 기존의 회사 말고 다른 일자리 혹은 일거리를 찾습니다. 원천 징세가 가능한 회사원의 신설로 일자리를 채워왔지만, 기업은 젊은 피만 원합니다. 30대 대기업 이사 탄생이 몇 년 전에 시작됐습니다. 연금이 손해를 거듭한다는 소식은 잊을 만하면 들립니다. 다시 말해서, 아니 어쩌면, 죽을 때까지 돈을 벌어야 할 것입니다.
물가는 높아지고, 할인 상품 만으로 집밥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할인은 없습니다. 마트 마감 2~3시간 전에 마트에 가면 신선식품을 다양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넘기면 남은 것은 수거해 옵니다. 완전 조리 식품을 끼워 넣고, 배달 음식을 끼워 넣고, 모두 돈을 내야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명절에 아래 세대에게 용돈을 받지만, 그건 정말 용돈입니다. 누군가 자유주의를 선택했고, 반대할 사이도 없이 변화를 따라왔습니다. 현재 시점은 계속 돈을 벌어야 한다에 닿았습니다.
고군분투.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군대가 죽을힘을 다해 적과 싸우는 상황. 맞벌이로도 높아지는 물가를 쫓기 바쁜데, 분가한 윗세대의 생활비까지는 어렵습니다. 월 급여가 1천만 원 정도 된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고군분투, 분투입니다.
#경제활동 #경제활동인구 #은퇴 #분가 #1인가구
Photo by Christian Battaglia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