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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드아키택트 Jun 09. 2024

이제 누구나 마음먹으면 CS를 배울 수 있는 시대

MIT 챌린지

안녕하세요 코드아키텍트 입니다. 자극적인 책 제목을 가진 이번 시리즈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똑같은 말을 쓰고 있지만 그 말을 여기에도 또 적습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마치 진짜 이룬 것처럼 쓰면 이룰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CS를 이미 다 배운 것처럼 썼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저도 여러분께 약속을 한 것이니 이제 남은 건 어떻게든 해내는 것만 남았습니다. 그럼 이제 CS를 어떻게 그리고 왜 하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 되어버린 컴퓨터 사이언스

제가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은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전설의 486 컴퓨터와 플로피 디스크를 쓰던 시대였습니다. 당시에 컴퓨터로 하던 거라곤 게임밖에 없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도스게임. 그거 하나면 행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게임기에 지나지 않았던 컴퓨터가 이제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컴퓨터와 IT기술을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부분에서 컴퓨터를 해야 하는 이유는 더욱더 명확합니다. 저는 이제 3D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컴퓨터 및 수학적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컴퓨터를 배워야만 합니다.


MIT 챌린지와 각종 자료들

제가 이전 글에서 중간중간 언급하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MIT 챌린지입니다. MIT challenge는 Scott Young이라는 사람이 했던 챌린지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무료로 컴퓨터 사이언스르 배워보자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근데 단순히 들으면 안 되니까 한 60점 정도 하자는 각오로 퀴즈도 풀고 문제도 푸는 그런 챌린지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각종 자료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도 사실입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실제 수업은 조교들의 피드백을 받고 내가 제대로 했는지 안 했는지 알기 쉽지만 혼자 하면 그렇지 않다는 점 정도가 있습니다. 

MIT Challeng의 Scott Young

어쨌든 그는 그의 시행착오를 본인의 사이트에 적어놓고 유튜브도 하고 지지고 볶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이트에 가서 수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cotthyoung.com/blog/myprojects/mit-challenge-2/ 그리고 이것 말고도 OSSU라는 곳에서 수업을 정리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s://github.com/ossu/computer-science. OSSU의 내용이 좀 더 좋은 점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료증 없이 실리로 갈 것인지, 수료증을 받는 수업을 할 것인지(대신 약간의 비용이 들 순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택했고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해볼까

저는 그래도 조금씩은 들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직 갈길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전부터 해오던 MIT 6.006부터 해서 이제 하나씩 만들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사이언티스트가 될 때까지



나는 무료로 CS를 전공했다 - MIT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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