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N잡러를 꿈꿉니다.
저는 요리를 하는 사람이지만,
요리만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장인 정신으로 평생 한 분야만 파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고 존경하지만,
저는 단순히 실무 요리뿐만 아니라
제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살려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나누는
그런 요리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요리사가 이렇게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뛰어난 요리 스킬과 퍼포먼스보다는
폭 넓은 요리 경험을 통한 스토리 텔링과
다양한 매체 및 프로젝트를 통해
요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모든 Scene에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주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연을 빛나게 해주는 명품 조연과
스텝들이 있기에 그 작품은 더 빛나는 것입니다.
저는 요리를 하는 사람 중에
요리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요리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하는
요리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