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간의 바람에 날린 천조각들, 그 끝자락에 앉아 유년의 마루를 꿰맵니다."
1970~80년대 시골 마을, 골목, 마루, 우물, 엄마의 손, 그리고 사라진 언니.
아이였던 내가 보고 들은 세상의 조각들을 한 땀 한 땀 꿰매어, 지금의 나에게 건네봅니다.
마루 끝에 앉아 바람을 느끼던 그때의 우리에게,
《오래된 천조각》은 잊지 못할 당신의 기억일지도 모릅니다.
✿ 매주 월·수·금, 마루 끝에서 만나요
. 회차 제목
1화 논이 된 바다, 천국이 된 마루
2화 상숙이네 마루와 첫 케이크
3화 현미네 집과 동네 모임
4화 정숙이네 따뜻한 방
5화 펌프물 그리고 작은 시소
6화 풀밭에서 배운 낫질과 토끼들
7화 학교 가는 날 아침
8화 흙길 따라 아이들과 함께
9화 미선이네 집과 빨간 국
10화 엄마는 강한 사람이었다
11화 토끼풀 베는 아침
12화 노란 멜빵치마와 재봉틀
13화 백옥 같던 미경 언니
14화 조용했던 우리 집 명절
15화 아빠와 함께 야산으로
16화 하늘 아래 슬픈 가락, 태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