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입조건 확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작년 2018년 7월에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출시된 적이 있는데 올해 해당 저축의 가입 조건이 확대되었다.
당시에 좋은 혜택 내용을 보고도 조건이 되지 않아서 가입하지 못했던 분들은 올해 가입 조건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본인의 해당 사항이 변동이 되었는지 체크해보길 바란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최대 10년 동안 최대 연 3.3% 이자까지 적용되기에 해당 조건이 되어 가입만 가능하다면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가입 외에 기존 청약저축을 전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업무는 1금융권 또는 주 거래처 은행에서 하면 된다.
기존 청약종합저축과의 차이점
그럼 기존의 일반 주탁청약저축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금리는 원금 5천만원까지 3.3% 적용으로 최대 1.5% 늘어나게 되고 기존에는 비과세 혜택이 전혀 없었지만, 5백만원까지 이자 소득세가 면제되는 비과세 혜택이 있다.
이렇게만 따져도 대략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조건이 된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존 통장 전환 가능
대부분의 직장인은 청약종합저축을 가입 중일 텐데,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청약종합저축도 해당 가입 조건만 맞는다면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환 신청을 하기 바란다.
단, 기존에 납입한 원금에 대해서는 우대이율이 적용되지 않으며, 전환 이후부터의 납입분부터 횟수와 이율이 적용된다.
상세 가입 조건
만 34세 이하 연 소득 3천만원 이하이고 무주택 세대주 관련 3가지 사항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2018년 만 29세 이하까지만 가능하던 연령대가 올해 만 34세로 확대되었고 근로소득자만 가능하던 조건이 1인 창업자, 프리랜서 등 사업 및 기타 소득이 있는 사람들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군필자나 병역복무 기간이 있는 경우 병역 증명서를 제출하면 군 복무 기간은 감면받을 수 있다. (최대 6년) 군복무 6년을 차감하게 되면 최대 만 4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적용이율
기간별 적용 이율은 위와 같다. 2년 이상부터 10년까지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대주 예정자 요건으로 가입한 분이 3년 이내 3개월 이상 세대주를 증빙하지 못하거나 가입 기간이 2년 미만 중에 해지를 하게 되면 우대금리는 미적용으로 되는 점도 참고하길 바란다.
필요서류
가입 조건이 된다면 아래 필요서류들을 준비해서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주민등록등본 (3개월 이내), ISA가 입용 소득확인 증명서 / 원천징수 영수증 등의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발급은 아래 인터넷 발급처를 이용해보면 간편하다.
*민원 24
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MainApp
*국세청 홈택스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종합청약저축을 시작하려는 사회 초년생분들이나 그 외 조건이 맞는 근로자 또는 사업소득이 있으신 분들도 이번 기회에 가입 조건을 확인해보고 신규 가입이나 전환을 신청하시길 권해드린다.
가입 마감 시점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니 해당 사항이 있으면 지금 바로 실천에 옮겨보시길 바란다.
insv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