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즐기는 것은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구독자분들중에는 분명 내 여행으로 인해, 기후위기가 악화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책임감 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도 궁금했습니다. 지구에 해를 덜 끼치면서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할 수 없을까?
낯선 곳에서의 여행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할 수 있을까, 그러면 그 기준은 어디다 둬야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의 결론은, 아무생각없이 여행을 다녔던 제 과거보다 조금 더 지구에 이로운 노력을 하며 여행을 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습니다.제 책 '지구로운 출발' 속 웹툰처럼, 거창하게 가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작은 실천들을 꾸준히 해나가며,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팁과 친환경 스폿,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앱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서, 런던과 더블린에서 발견한 디자인과 아트 인사이트도 영상에 담았습니다.제 콘텐츠들을 통해 여러분의 가치관과 닮은 여행법을 찾으시면좋겠습니다.
영국, 아일랜드 콘텐츠는 친환경여행의 이점을 몸소 느끼며 경험한 것들을풀어냈습니다. 런던에서친환경 호텔에서 묵어보고 환경을 생각한 건물 시스템과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살펴봤습니다. 또한, 더블린의 한 디자인 속에서 찾은영감을 정크아트와 콜라주로담았습니다.이 과정을 통해 환경과예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밀키베이비 김우영
친환경 ESG 여행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여행 방식입니다.타인이 그 기준을 재단하는 것이 아닌, 과거의 나보다 더 지구에 이로운 방향이면 됩니다.저탄소여행과 지속가능한 예술을 통해 즐겁게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더 많이 공유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