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등대

by 은하수별바다

멀리서 보이는
단 하나의 빛

그것은 길이 아닌
누군가의 간절한 기다림이었다.

끝없는 어둠이 밀려와도
꺼지지 않는 불빛이여

​돌아올 배의 이정표처럼
다시는 길 잃지 않도록.

세상 어디서든 보이길 바라는 마음
그것이 바로, 사랑의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