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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낯선생각 Jun 08. 2016

목마름

_ 20160519

또 새벽이다.

버거운 하루 하루의 연명.

깔딱거리는 숨통이

쉬이 끊어지지 않는다.


누군가는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하고

누군가는

생각하는 것만으로 됐다 하는데

나는 왜이리도 갈증나는가 ..

소금물을 벌컥벌컥 들이켜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기도 전에

목마름을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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