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이 사라진 자리

by 단미

* 이 글은 <이번 달도 잘 넘겼다> 브런치북 연재글입니다. 분량제한으로 인해 단미생각에 이어서 연재합니다.




만년과장이라는 직함일지라도, 직장생활을 이어온 덕분에 내게는 늘 명함이 있었다.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작은 종이 한 장이었지만, 그 안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것은 나를 설명해 주는 또 하나의 얼굴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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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일상을 적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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