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적이 심히 불순하다.
3년이야! 4년이 아내고! 애 보면서 게임만드는 것이 쉬운지 알아? 내가 집중할 시간이 얼마나 있었다고?
내가 한말, 우리 게임 만든지 7년 되었나 한 말에 발끈하며 아내였다.
사실 내말도 맞고 아내 말도 맞다.
구글 드라이브에 남긴 기획 문서를 꺼내보면 2019 디펜게임 이란 폴더가 있고 수 많은 문서 파일이 있다.
그래도 아내 말이 맞는 것이 2019년이면 우리 딸이 초등학교 가기 일년 전이고 지금이 육학년이니 7년은 맞지만 애를 키우면서 집중할 시간이 얼마나 있었을까 싶다.
기획, 아이디어는 코로나 전에 나와도 사실 본격적으로 개발한 것은 정말 딸이 3학년? 4학년 때 부터이니, 아내 말도 일리가 있다.
이제 부터 브런치에 가정주부14년차 아내의 게임 작성 일지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