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주의

by 김민

‘언제’, ‘어디서’가 무의미한 초연결 사회

‘무엇’’, ‘왜’, ‘어떻게’가 규격화된 초고도 사회

‘누가’도 곧 대체될 인공지능 사회에서

그럼에도 작가가 되려 할까.

효율만 남은 이 무미건조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살고, 앞으로도 살 것이기 때문이다.

소외되고, 순응하며, 착취하는 사람들이

믿고 사랑하며, 미워하고 괴롭히는 이들이.

그들이 이야기고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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