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들어가는 나날 속에
하늘의 눈물을 기다리는
모든이의 눈물이
간절함을 타고 날아
저 구름에 닿기를
몽글거리며 모여있는
먹구름들을 비틀어
남은 물방울 하나 없이
온 힘을 다해 짜내어
저멀리 웅덩이를
그득히 채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