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시(詩)(4)-까만 콩나물

by 대통령의스승

하나, 둘, 셋

많기도하다

까만 콩나물


듬성듬성 빈 자리가

있을법도 한데


빼곡히 들어차

빈틈없이 메운

까만 콩나물


저마다 삐죽빼죽

솟아올라

도토리 키재기를

시작한다


휴게소입니다.


까만 콩나물 머리가

쑤욱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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