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器之淸 道氣之受(심기지청 도기지수)
마음그릇을 맑히면 道氣(도기)를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道氣(도기)라 함은 自然(자연)의 氣運(기운)입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 모두는 自然(자연)의 에너지를 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그릇이 어떤 상황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기운과 나의 맑은 마음이 서로 상통하고 있는지 깨달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생활,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를 하며 살아갑니다.
상대를 대할 때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살펴봐야합니다.
내 마음이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내 마음그릇을 채우고 있을
때도 많았음을 시인합니다.
부끄러운 마음이란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욕심내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수양하는 마음이라면 얼른 알아차리고 마음그릇을 깨끗이
닦아 놓아야 합니다. 알아차림과 반성으로 닦는 것입니다.
흔히 내 마음 나도 모른다는 말을 가끔 합니다.
내 마음은 내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何事莫論 解則心也(하사막론 해즉심야) 어떤 일을 막론하고 풀어본즉
마음이라는 말씀처럼 마음가짐의 중요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고 내가 진정으로 착한 것은 아니니까요.
마음도 순간순간 닦지 않으면 더러움이 쌓이게 됩니다.
마음 닦는 도구는 반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