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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림

나무쟁반에 아크릴 (32x44cm)


아무리 욕해봐야 내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나쁜 말, 저주, 욕, 소리치기 등 아무리 떠들어대도 그 사람은 나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입만 더러워지고, 나만 나쁜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마주치는 길거리 걸어가며 담배연기 뿜는 사람, 신호무시하고 운전하는 사람, 얄밉게 새치기하는 사람. 차마 내 입이 더러워 질까 말하지는 못하고 마음속으로 온갖 나쁜 말과 저주를 퍼부어 봅니다. 그 사람들 귀가 계속 간지럽기를...



작품 구입문의는 메일 min91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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