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손정의

손정의 

손 마사요시(일본어: 孫正義, 1957년 8월 11일 ~ )는 일본의 기업인이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창업자

아버지 손삼헌은 생선 행상 등으로 간신히 생계를 꾸려나가다가 파칭코와 부동산 사업으로 재산을 모음

고교 1학년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캠퍼스 영어연수를 다녀온 후 자퇴서를 내고 

1974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고교 과정을 마치고 1975년 홀리네임즈대학교에 입학

1977년 UC버클리대 분교 경제학부로 편입

1년에 250여 건의 발명을 해내기도 했다. 특히 일본어를 입력하면 영어로 번역해 주는 번역 장치를 개발해 1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팔기도 하였다. 

1980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유니손 월드를 설립했으나, 귀국하겠다는 부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옴

1981년 9월 종합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뱅크를 설립

1990년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국적을 변경.

1995년 미국에 있을 때 그는 갓 야후!를 창업한 사업가 제리 양 등을 만나 콜라와 피자를 먹으며 그의 회사 야후!에 2백만 달러의 투자를 결정하였다. 

1996년 야후! 재팬을 설립

2015년까지 야후재팬 이사회 회장을 역

2001년 브로드밴드 사업에 진출 

2004년 일본텔레콤을 인수

2018년 9월 〈포브스〉에 따르면 손정의의 재산은 24조 5천억원으로 일본 부자 1위를 기록

손정의는 적자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투자로 세계적인 벤처투자자에 등극했다. 

2017년에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자금을 투자받아서 비전펀드를 설립 

그런데 2019년에 손정의가 단행한 미국의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에 대한 거금의 투자가 큰 실패로 돌아가 소프트뱅크에 약 5천억엔의 손실을 안기게 됨.

2023년 6월 21일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그는 인공지능(AI) 혁명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AI시대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는 회사들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영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을 갖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오펜하이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