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사람들 속에서

생각그림

제목 : 사람들 속에서

설명 : 종이에 아크릴 펜 (31 ×40cm)


나 혼자 있으면 사람들이 그립고, 사람들 속에선 나 혼자이고 싶습니다. 하루종일 말 안 하고 지낼 때도 있고, 하루종일 떠들다가 목이 잠길 때도 있습니다.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떨 때는 모두들 나를 봐줬으면 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과 살이 닿는 것도 싫을 때도 있고, 내 손을 잡아줬으면 할 때도 있습니다. 군중 속에서 자유롭기도 하고, 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평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좋기도 하다가 싫어지기도 하고, 내가 좋다가도 내가 싫어지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얽히고설켜가며 우리 모두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품구입문의는 메일 min9195@gmail.com


https://yellowbag.tistory.com/


http://www.yellowbag.pe.kr/


https://www.instagram.com/yellowbag_min/


https://kimsangmin.creatorlink.net/  


https://www.youtube.com/@illustratoryellowbag9116/

작가의 이전글 창조론 주장 공직자-그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