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드는 생각인데만약 내 주변 사람들이 내 글을 본다면어떤 기분일까, 이게 내 글이라는 것을 안다면분명 너 어디 아프니, 너 많이 안 좋니 묻겠지그건 내 안위를 걱정하는 걸까사실은 이렇게 음침한 애인줄 모르고 어울린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는 걸까어느 쪽이든 달갑진 않다그래도 후자라면, 걱정하지 마세요타인에게 위험한 사람은 아니니 하고 안심시켜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