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의 Aphorism
어떤 이유로든
네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가끔은
무너지는 순간에도
그저, 하늘을
올려다보며
살짝, 웃었으면 좋겠다
신은 처음부터
네가 무언가를 이루는 것보다
그저 행복하기를
더 간절히 바랐을 테니까
사람들은
살아내는 법을 배우느라
웃는 법을 잊곤 하지만
너는 부디 살아내느라
네게 주어진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말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네가 웃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의 하루는
충분히 빛날 테니까
P.S
잠시 웃는다고
모든 아픔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한 번의 미소가
네안의 회복의 회로를
조용히 열어 줄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무너지는 순간이 있다면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자
너를 응원하는 누군가가
사방에서
미소 짓고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