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몬스테라에 물을 줍니다.
바람과 햇빛이 오가는 곳으로 자리도 옮겨줍니다.
고개를 푹 숙인 잎들이 작은 관심과 돌봄으로 다시 잎을 틔웁니다.
여러분의 마음자리가 궁금합니다.
안 보이는 자리에 놓여 있는지, 가장 좋은 자리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지요.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익숙했던 마음 습관을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늘 누군가를 먼저 돌보느라 자신을 뒷전으로 밀어두었고, 또 어떤 이는 스스로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아껴온 채 살아왔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성격의 결이 다르지만, 누구도 예외 없이 돌봄이 필요합니다.
성격은 바꾸기 어렵지만, 마음을 돌보는 태도는 배울 수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따뜻한 ‘마음 돌봄’을 시작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