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NAG Dec 27. 2020

1. 국뽕은 왜 차오를까?

내집단 편애(Ingroup favoritism)



정말 정말 오랜만에 업로드하는 레토르트 심리학입니다.

이렇게 다시 만화를 그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ㅠㅠ

기존에 있던 매거진과 관련한 내용이 책으로 출간이 되어서

부득이하게 <레토르트 심리학2> 매거진에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화는 사실 작년 7월쯤 대략의 줄거리 정도만 써놓고 

출간 작업한다, 좀 쉰다, 취업해서 바쁘다 온갖 핑계를 대며

그리지 못하고 있던 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별로 없어 보이네요..

다음 화는 조금 변화를 줘서 더 짜임새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사회심리학에서 아주 많이 다뤄지는 주제 중 하나인

집단과 관련된 이론을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심리학에서 우리가 속한 집단을 내집단(Ingroup)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집단을 외집단(Outgroup)이라고 합니다.

우리, Us 또는 그들, Them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회심리학의 사회가 집단이다 보니까

집단과 관련한 연구는 굉장히 많아서 이런 것들을

다 다루려다 보니 한 화로는 당연히 부족할 것 같아서

일단 이번 화에서는 한 가지 이론만 풀어봤습니다.


바로 내집단 편애(Ingroup favoritism)입니다.

음.. 따지고 들자면 내집단 편향(Ingroup bias)의 한 종류인데요, 

사실상 비슷한 것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말 그대로 내집단을 편애한다는 이론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니 가볍게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