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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네

빛과 언어 사이

by 심월


새가 된 연잎

호수 위에 펼쳐져

숨을 고르네


호수 위의 연잎이 새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바람마저 머문 듯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_한_컷

#모든순간이당신의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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