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덕후쌤과 함께 하는 교실 속 음악이야기

몽글책학교 미니특강을 준비하며

by 리코더곰쌤

오늘 저녁 8시부터 '몽글책학교 미니특강'이 열린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에 새벽 네시에 눈이 떠진다.

대한민국 교사들의 고군분투기, '어서 오세요, 좌충우돌 행복교실입니다.'의 출간을 기념하여 북콘서트 형식으로 책 속에 나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좀 더 심도 깊게 나누어 볼 예정이다.

강의 원고는 패들렛으로 작성해 놓았는데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처음이라 긴장된다.

리코더와 동요를 비롯한 교실에서의 음악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참이다. 아래는 강의에 사용할 자료 일부, 다양한 리코더의 종류를 설명할 때 이용할 자료이다.


리코더라는 악기를 초등학교 시절에만 잠시 불고 마는 교육용 악기로만 치부하는 우리 사회의 편견에 '그거 아닌데요.' 이야기 하고 싶어 마련한 오늘의 시간! 무엇보다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리코더는 멜로디언과 리듬악기의 친구뿐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진짜 악기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공연 D-18 연습기록